"윤 체포 막으면 변호해준다고"…"김성훈은 '대공화기' 언급"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9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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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18 18:55:12 oid: 437, aid: 000046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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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증언 "'위협사격·위력순찰' 들었다" "윤, 지지율 올라가니 설까지 버티면 해결된다고" [앵커]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으니 설 명절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를 막으라며 경호처에 했다는 말입니다. 김성훈 당시 차장은 경찰 헬기에 대응할 대공화기 준비를 시켰다고 합니다. 이 증언은 오늘 법정에 나온 당시 경호처 간부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첫 소식, 조해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 내부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총기를 휴대한 채 경계 근무 중인 경호처 직원들의 모습도 언론에 속속 노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선 이런 '위력 순찰'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거란 사실이 경호처 간부들의 증언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출석한 김 모 경호정보부장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나흘 전, 윤 전 대통령이 소집한 오찬에서 '위력 순찰', '위협사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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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8 18:15:09 oid: 047, aid: 00024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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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9차 공판] 1월 3일 현장 채증 영상 공개... 경호처 간부는 '위협사격 언급' 또 증언 ▲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막아서는 경호처 1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공수처 측과 경호처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기갑수색차량 뒤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서 있다. ⓒ 이정민 "경호과장님! 저희도 위법적인 명령을 수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명령을 거두어 주십시오!" 1월 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관저 1정문 안쪽 차벽 뒤에 배치된 국군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부대원들 중 어느 군인이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그러니까 물리적 접촉하지마"라고 답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등 공조수사본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고 항의했다. 이후 55경비단이 조금씩 물러나자 공수처와 경찰은 '1차 저지선' 돌파에 성공한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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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7:16:44 oid: 001, aid: 001574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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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부장 尹재판 출석…"尹 '공수처 불법, 여러분은 정당하다' 해" 1월 경호처 오찬 때 "尹, '위력순찰'·'위협사격' 발언" 증언 또 나와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당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경호처가 총기를 소지한 것을 보여주면 경찰이 두려워할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법정 증언이 또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8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모 경호처 경호정보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11일 수사기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직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한 말들이 또 한 번 공개됐다. 당시 오찬에는 윤 전 대통령과 강의구 전 부속실장, 김정환 전 수행실장,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과 부장급 경호공무원 등 총 9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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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14:53:16 oid: 081, aid: 000359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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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소지 노출·위협사격’ 등 비슷한 진술 이어져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12·3 계엄 사태 이후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설 명절까지만 버텨라’라고 독려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경호처가 총기를 소지한 것을 보여주면 경찰이 두려워할 것’이라는 윤 전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다는 진술이 또 나온 가운데 경호처 훈련 영상을 언론에 배포하라는 지시도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18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모 전 경호처 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수사기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직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한 발언들이 다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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