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펜에 숨겨 야바 밀반입 등 마약 유통 외국인 106명 적발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9 0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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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1:25:59 oid: 001, aid: 001574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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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대마 재배해 텔레그램 통해 판매한 점조직도 검거 압수한 야바 [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사인펜에 합성 마약인 야바를 숨겨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10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씨 등 외국인 61명을 검거해 이 중 51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야바 5천400정을 태국에서 국제 우편을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이 혼합된 것으로, 강력한 각성 효과를 일으켜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 마약이다. 국내 총책인 A씨는 사인펜을 분해해 심지를 뽑아낸 뒤 빈 빨대를 넣어 그 안에 야바를 숨겨놓고 평범한 문구 세트인 것처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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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8 23:08:09 oid: 422, aid: 000080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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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합성마약을 사인펜 등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조직과 대마를 길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10개월여 추적 끝에 판매책과 투약자 등을 대거 잡아들였는데요. 피의자는 전부 외국인으로, 상당수가 불법체류자였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됐지만, 주민들의 2차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메케한 냄새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날아든 분진에 출하를 앞둔 농작물을 모두 버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제주시의 한 석재 가공 공장에서 약 10년 간 폐석재와 폐수처리오니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장소는 지하수 보전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오염 우려가 제기됩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중앙일보 2025-11-18 13:56:48 oid: 025, aid: 000348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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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사인펜 등 문방구에 야바를 넣어 밀반입한 일당을 검거했다. 사진 충북경찰청 ━ 사인펜에 숨긴 야바, 밀반입 유통 경찰이 동남아시아인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야바(YABA)’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 59명을 구속했다. 충북경찰청은 야바를 유통한 태국인 국내 총책 A씨(30대)와 대마를 1~2g씩 소분해 공급한 카자흐스탄 국내 공급책 B씨(50대) 등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검거해 이 중 59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에 카페인 등을 혼합한 마약류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야바 판매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내 총책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해외에서 밀반입한 야바를 지역별 판매책에게 유통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약 10개월에 걸쳐 야바 유통경로를 추적해 지역별 판매책과 상습 투약자 등 61명을 잇달아 검거해 51명을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야바 2399정 등을 압수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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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8 12:08:13 oid: 079, aid: 000408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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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류에 야바 은닉 밀반입…투약자 포함 106명 검거 전국 유통망 꾸려 전달…SNS 통해 던지기·대면 거래 충북경찰청 제공 국제택배로 위장한 마약을 국내에서 유통하거나 투약한 외국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일당은 문구류 속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직접 재배해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지난 1월 충북의 한 농장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힌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A(30대)씨. A씨는 전국에 유통망을 둔 외국인 야바 국내 판매책 중 한 명이었다. A씨의 검거 이후 경기도와 충청, 전북, 강원 등지에서 활동한 지역별 판매책을 포함해 상습 투약자 등 모두 61명이 줄줄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이 국내에서 유통한 마약은 필로폰과 카페인 등을 혼합한 합성 마약인 '야바'였다.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태국 현지에서 해외 총책을 통해 문구류 속에 숨겨 들여온 야바 5400여 정은 국내 총책과 유통책에 이어 지역별 판매책 등으로 퍼져 나갔다. 이후 시군 단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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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8 11:43:47 oid: 055, aid: 000130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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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한 야바 사인펜에 합성 마약인 야바를 숨겨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10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 씨 등 외국인 61명을 검거해 이 중 51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야바 5천400정을 태국에서 국제 우편을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이 혼합된 것으로, 강력한 각성 효과를 일으켜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 마약입니다. 국내 총책인 A 씨는 사인펜을 분해해 심지를 뽑아낸 뒤 빈 빨대를 넣어 그 안에 야바를 숨겨놓고 평범한 문구 세트인 것처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지역별 판매책과 유통책을 거쳐 올해 10월까지 충청권, 경기, 강원 등 외국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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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12:51:10 oid: 022, aid: 000408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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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야바와 대마를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붙잡았다. 충북경찰청은 국제택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검거하고 이 중 59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 2억1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충북경찰이 마약사범 106명 검거 과정에서 문구류 등에 숨겨온 야바와 범죄수익금을 압수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검거된 일당 중 일부는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야바(YABA)’를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에 카페인 등을 혼합한 합성 마약으로 꼽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야바 판매책을 검거한 뒤 국내 총책의 실체를 확인하고 약 10개월간 유통 경로를 추적해 지역별 판매책과 상습 투약자 등 총 6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이 중 51명이 구속됐으며 야바 2399정과 범죄수익금 1420만원을 압수 및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치했다. 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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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8 16:03:45 oid: 052, aid: 00022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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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펜 분해하자 마약의 일종 '야바' 발견 문구류 속에 숨겨 국내 밀반입…경찰에 덜미 태국 국적 국내 총책 특정…61명 붙잡아 51명 구속 [앵커] 국제 택배로 마약을 들여오거나 주택가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00명이 넘게 검거됐는데, 절반 이상이 불법 체류 신분이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과 세관 직원이 국제 택배로 공항에 들어온 물건들을 살핍니다. 사인펜을 분해하자 안에는 마약의 일종인 '야바'가 발견됩니다.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야바'를 문구류 속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덜미가 잡힌 겁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판매책을 검거한 뒤 태국 국적의 국내 총책을 특정하고 총책과 판매책, 투약자 등 61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가운데 51명이 구속됐는데 대부분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만나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인들의 대마 유통 첩보를 확인하고 국내 공급책 등 45명을 적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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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8 11:23:46 oid: 003, aid: 001360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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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펜 등 문구류에 야바 숨겨 직접 재배한 대마 소분 판매도 [청주=뉴시스] 충북경찰청 야바 압수물 사진.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국내로 밀반입한 마약을 유통하고, 이를 매수·투약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씨 등 외국인 106명(공급·유통 29명, 투약 77명)을 검거하고 이 중 59명(공급·유통 24명, 투약 3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4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국내 총책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여 동안 합성 마약인 야바 5400정을 태국에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인펜 등 문구류에 야바를 숨겨 재포장해 국제택배로 국내에 들여온 뒤, 지역별 판매책들과 공모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들은 야산, 건물 등 미리 약속된 장소에 마약을 놓아두면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야바를 유통했다.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충청,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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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8 15:02:10 oid: 031, aid: 000098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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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종류인 야바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20대 A씨 등 외국인 61명을 검거, 이 중 51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총책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합성 마약인 야바 5400정을 태국에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바 압수물 사진. [사진=충북경찰청] 그는 사인펜을 분해해 심지를 뽑아낸 뒤, 빈 빨대를 넣어 그 안에 야바를 숨겨놓고 평범한 문구세트인 것처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역별 판매책과 유통책을 거쳐 올해 10월까지 충청권과 경기, 강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 사는 태국인들을 상대로 대면 또는 던지기 방식으로 야바를 유통했다. 검거된 이들 대부분 불법 체류자였으며, 경찰은 이들이 유통하려던 야바 2399정을 압수했다. 경찰은 또 국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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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8 14:58:16 oid: 009, aid: 00055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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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펜 속 합성 마약 ‘야바’를 숨겨 국내로 들여오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조직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사인펜 속에 합성 마약 ‘야바’를 숨겨 국내로 들여오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조직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20대 A씨 등 외국인 6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51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태국에서 국제우편으로 야바 5400정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을 섞어 만든 것으로, 강력한 각성 효과를 일으켜 태국어로는 ‘미친 약’이라는 뜻을 가진다. 조사 결과 A씨는 사인펜을 뜯어 심지를 빼낸 뒤, 그 공간에 야바를 담은 빨대를 넣어 문구류처럼 재포장하는 방식으로 밀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후 지역별 판매책과 유통책을 통해 충청권과 경기·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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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1:10:22 oid: 421, aid: 000861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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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들여오고 국내서 실내재배 지난해 판매책 검거 후 10개월 간 수사 압수물 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등 전국을 활동 무대로 삼아 마약 종류인 야바와 대마를 유통한 외국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야바'를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과 대마 유통 조직 등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검거해 이 중 5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4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야바 판매책을 검거한 것을 계기로 유통 조직 첩보를 입수해 약 10개월간 수사를 벌였다. 야바 조직은 해외 총책이 사인펜 등 문구류 속에 야바를 숨겨 항공편 국제택배로 국내 총책에게 보내면 국내 총책→전달책→지역 판매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충북(청주·음성·진천·충주)을 비롯해 충남·전북·경기·강원 등지에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통총책·전달책·판매책·상습 투약자 등 6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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