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병특검, '수사외압' 이종섭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0-20 1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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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0:49:22 oid: 025, aid: 000347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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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순직해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30일 해병대수사단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초동수사 결과를 받고 결재했으나 다음 날 윤 전 대통령과 통화 이후 돌연 사건 이첩 보류 등을 지시하는 등 외압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뉴스1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 외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정민영 대변인은 “특검은 부당한 수사외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했고, 주요 공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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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7:50:52 oid: 001, aid: 001568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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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직권남용 등 6개 혐의…김계환·박진희·김동혁·유재은 포함 "범죄 소명, 범행 중대, 증거인멸 가능성"…23일 법원서 영장심사 특검 소환되는 이종섭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8일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서초동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2025.9.2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에게는 총 6개 혐의가 적용됐다. 직권남용 외에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모해위증, 공무상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등이다. 이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꼽힌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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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18:01:26 oid: 469, aid: 00008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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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박진희 김동혁 유재은 김동혁까지 청구 '직권남용' 혐의에 단계별 관여 따라 혐의 추가 특검 수사 중간평가적 성격... '양날의 검' 될 듯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해병대 채 상병 순직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20일 청구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에서 비롯된 수사기록 이첩보류 및 회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표적수사와 국회·법정에서의 위증 등 주요 국면마다 피의자들의 관여 여부에 따라 혐의를 적용했다. 채 상병 특검팀은 현재까지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 상병) 중 유일하게 주요 피의자를 구속하거나 기소하지 않았다. 이번 무더기 신병 확보 시도에 대한 법원 판단이 향후 특검팀의 수사 동력을 좌우할 '중간평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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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7:24:11 oid: 011, aid: 00045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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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무더기 구속 수사 시도···23일 영장실질심사 성공 때 尹 향한 수사 탄력···반대 시 차질 불가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달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헌)이 20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등 대대적 신병 확보에 착수했다. 범행의 중대성이 인정되는 데다,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게 특검팀의 입장이다. 특검팀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이 전 장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는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과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1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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