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 차량 인도 돌진…엄마와 2살 딸 중상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19 00:10:2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1개

KBS 2025-11-18 21:18:17 oid: 056, aid: 0012068868
기사 본문

[앵커] 오늘(18일) 차량 돌진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엄마와 2살 딸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70대 운전자는 운전 실수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공영주차장, 검은 승용차가 차단봉 앞에 멈춰 섭니다. 손을 뻗어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가 싶더니, 맞은편 인도로 빠르게 돌진합니다. 차량은 화물차와 부딪친 뒤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모녀를 들이받았습니다. [인근 주민 : "화물차 앞을 들이받고 튀어 올라서 지나가는 아기하고 엄마하고 받고, 엄마는 그 자리에서 저거(기절) 하고, 아기는 병원 데려가고, 저거(화물차) 박고 섰다고…"] 모녀는 차에 깔렸고, 지나가던 행인들까지 가세해 이들을 구하려 했지만 차체를 들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근 상인 : "기사분이 이제 내려가지고 다들 도와달라고 해서 다들 차를 들고 했는데 안 빠지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도저히, 차도 무겁고…"] 사고를 당한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18 22:46:07 oid: 422, aid: 0000803063
기사 본문

[앵커] 고령 운전자의 돌진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인천 부평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30대 여성과 2살 딸이 크게 다쳤는데요.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동암역 앞 인도. 주차장 출구에 서있던 검은색 승용차가 갑자기 가속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온 차는 순식간에 4m 떨어진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차는 인도를 걷던 30대 여성 A씨와 A씨의 두살짜리 딸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도 목과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배정진 / 사고 목격자> "'쾅' 소리가 나서 보니깐 차가 저기 있고. 애기는 저기가 떨어지고, 애기 엄마는 바퀴 밑에 있고…" 모녀는 약국에서 나와 인도를 걷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에는 지나가던 시민들이 차에 깔린 A씨를 구하기 위해 차를 들어올리려 시도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조병권 / 목격 상인> "처음에는...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18 19:31:00 oid: 025, aid: 0003483573
기사 본문

18일 인천 부평구에서 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딸인 2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 부평구에서 자동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딸인 2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오후 12시19분 인천 부평구 전철역 동암역 인근 인도에서 A씨(73)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려던 중 인도를 침범해 피해자를 쳤다. 소방 당국은 차가 약국으로 돌진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아래 깔려 있던 30대 여성을 구출했다. 여성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2세 여아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리고 있었다. 구급대는 이들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성은 병원에서 맥박을 되찾았으나, 아직 의식은 없다고 한다. 사고가 난 곳 옆 가게 직원은 “꽈과광 하는 엄청 큰 소리가 나서 나갔는데, 차 ...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18 21:20:17 oid: 081, aid: 0003593154
기사 본문

인도 걷던 모녀, 차에 치여 중태 7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정황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2025.11.18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2살 딸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운전자가 본인 과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의 2살 딸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는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으며, 딸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1-19 01:09:28 oid: 055, aid: 0001309106
기사 본문

<앵커> 인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여성과 2살 배기 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70대 운전자는 자신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며 본인 과실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가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차단기 앞에 멈춰 서는가 싶더니 갑자기 속도를 올려 그대로 인도를 덮칩니다. 어제(18일) 낮 12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A 씨 차량은 주차요금을 정산한 뒤 좌회전해야 했지만 그대로 직진하면서 약국에서 나오던 모녀를 덮쳤습니다. [한아름/사고 현장 목격자 : 차 앞부분이 엄청 찌그러져 있고 아기랑 아기 엄마가 지나가다가 여자가 차 밑에 깔렸다고…] 이 사고로 40대 엄마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살 딸아이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는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엄마는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18 15:04:55 oid: 025, aid: 0003483488
기사 본문

18일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 현장.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두 살배기 딸이 중태에 빠졌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30대 여성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의 딸 C(2)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모녀는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B씨의 경우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다. 운전자인 A씨도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18일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 현장. 사진 인천소방본부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8 19:57:10 oid: 022, aid: 0004083630
기사 본문

인천에서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대낮에 보행로를 덮쳐 30대 여성과 두 살배기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A(73·남)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날 ‘검은색 차가 약국 앞으로 돌진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아래 깔렸던 30대 여성을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한 상태다. 함께 있던 딸 역시 신체 일부를 심하게 다쳐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고, 한때 의식을 잃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 모녀 모두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A씨의 차량은 동암역 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보행로 쪽으로 달려 이곳을 지나...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18 20:09:13 oid: 052, aid: 0002274958
기사 본문

[앵커] 오늘 낮 12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길을 걷던 모녀가 차에 치였는데, 30대 엄마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2살배기 딸도 크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어쩌다 사고가 난 건가요. [기자] 네. CCTV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빠져나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상태에서 운전자가 주차 요금을 계산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차량이 정면에 있는 인도를 향해 빠르게 돌진합니다. 먼저 이곳을 지나간 남성은 간신히 충돌을 피했는데, 인도 위에 있던 모녀가 차에 치였습니다. 차량은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는데,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부서진 모습이 당시 충격이 상당했음을 보여줍니다. 곧이어 인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리려고 시도합니다. 차에 깔린 ...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1-18 17:50:07 oid: 057, aid: 0001919632
기사 본문

경찰 조사서 "실수한 것 같다" 진술 인도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 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2살 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 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 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씨의 딸 C양(2)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습니다. B씨는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고 C양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운전) 실수를 한...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18 16:52:08 oid: 028, aid: 0002777068
기사 본문

18일 낮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ㄱ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배기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23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차가 약국 앞쪽으로 돌진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차량 아래 깔린 30대 여성 ㄴ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보행자인 ㄴ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ㄴ씨의 딸 ㄷ(2)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인 ㄱ씨는 머리 부위에 열상을 입었다. ㄱ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폐회로티브이와 블랙박스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8 18:25:16 oid: 015, aid: 0005213036
기사 본문

인천에서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30대 엄마와 2살 딸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의 딸 C양(2)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는 현재 맥박이 돌아왔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C양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몰던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