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전력 있으면 전북대 합격 어렵다”…지난해 지원자 5명 전원 불합격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9 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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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18 12:36:13 oid: 002, aid: 000241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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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부터 교과·실기까지 전면 반영…중대 조치 8·9호는 50점 감점 ▲전북대학교 본부 전경. ⓒ전북대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전북대학교 입시에서 사실상 합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있었던 지원자 5명 전원이 불합격하면서, 대학의 엄정한 반영 원칙이 실제 결과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2025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조치 이력을 정식 평가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4명, 정시 1명 등 총 5명이 학폭 조치사항이 확인됐고 모두 탈락했다. 강화된 기준은 올해와 내년 입시에서 더욱 폭넓게 적용된다.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과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전국 모든 대학이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의무를 갖게 된다. 전북대도 학생부교과 전형과 예체능 실기전형까지 반영 범위를 확대한 상태다. 전북대는 학교폭력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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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05:01:33 oid: 081, aid: 000359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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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 134곳 중 절반 학폭 감점 397명 중 298명에 불이익 탈락 최고 20점까지 감점 처리 하기도 올 대입부터 학폭 기록 의무 적용 “학폭 걸리면 떨어져” 인식 확산 현 고3이 치르는 올해 대학 입시(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이 학교폭력(학폭) 기록을 감점 요소로 의무 적용하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134개 대학 중 절반가량이 학폭 이력을 입시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이 학폭 이력을 반영한 학생은 총 397명이고 이 중 298명(75%)이 불합격 처리됐다. 지난해에는 학폭 반영이 대학 자율이었지만 올해는 모든 전형에서 의무화되는 만큼 탈락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서울신문이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대학 학교폭력 감점제 반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사립대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했다. 이는 국내 4년제 대학 193곳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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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8 06:53:15 oid: 052, aid: 00022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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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1월 18일 화요일오늘의 주요 일정 살펴봅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예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법원이 내년 퇴임하는 노태악 대법관의후임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만 45세 이상이고 판사·검사·변호사 등법조 경력 20년 이상이면대법관 후보자로 천거될 수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8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산재 사망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추모 위령제를 봉행합니다. 조계종은 "이번 위령제가 돌아가신 노동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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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8 21:12:17 oid: 023, aid: 000394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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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전경. /뉴스1 지난해 전국 134개 대학 가운데 절반이 학교폭력 이력을 입시 전형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이력이 있던 지원자는 4명 중 3명 꼴로 불합격했다. 올해 입시에서는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감점 요소로 반영하는 만큼 탈락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국공립‧사립대 61곳은 학교생활기록부 내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국내 4년제 대학 총 193곳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134개 대학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이들 대학이 학폭 이력을 반영한 학생은 총 397명이고, 이 중 298명(75%)이 불합격 처리됐다. 수시 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이(73.5%), 정시 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이 불합격했다. 수능 성적 중심의 정시에서도 학폭 감점이 합격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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