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좀 데려올게요” 귀금속 530만원 끼고 줄행랑 50대 구속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지난달 출소 후 절도 범행 귀금속 구입하는 척 착용 후 훔친 오토바이로 도주 출소 후 한 달여 만에 절도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피의자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절도한 오토바이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일 낮 부산 동래구 금은방에서 50대 남성이 귀금속을 사는 척 착용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절도) 혐의로 A(50대)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33분 동래구 한 금은방에서 5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A 씨는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금은방을 방문해 팔찌와 반지를 착용한 뒤, 여자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가게를 나서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도주에 이용한 오토바이 역시 절도한 물품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16일 ...
기사 본문
귀금속 구입할 것처럼 속여 착용한 뒤 달아나 훔친 오토바이로 도주…일주일 만에 검거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착용한 뒤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0대·남)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5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팔찌와 반지를 구입할 것처럼 속여 손에 착용한 뒤, 여자친구를 마중 가는 척 가게 밖으로 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A씨는 앞서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기사 본문
경찰 로고. /조선DB 대낮에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33분쯤 부산 동래구 한 금은방을 방문해 530만원 상당의 팔찌와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손에 팔찌와 반지를 찬 후 여자 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밖으로 나간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방범카메라(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6일 경북 김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앞서 절도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A씨는 지난달 출소했고, 출소 후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7년간 복역한 뒤 사회에 나와보니 너무 많이 바뀌어 있었다. 돈이 궁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도 훔친 것...
기사 본문
530만원 상당 귀금속 훔쳐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서 덜미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금은방에서 5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한 뒤 도주하는 A씨. (부산동래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사건을 일으킨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20일 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2시33분경 동래구의 한 금은방을 방문해 530만원 상당의 팔찌, 반지 등 귀금속을 절도한 50대 남성 A 씨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귀금속을 구입할 것 같이 속여 팔찌, 반지 등을 손에 찬 이후 여자 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금은방을 나가 준비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지난 16일 A 씨를 경북 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절도 등 여죄와 함께 구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