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좀 데려올게요” 귀금속 530만원 끼고 줄행랑 50대 구속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0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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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0 16:36:12 oid: 658, aid: 0000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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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소 후 절도 범행 귀금속 구입하는 척 착용 후 훔친 오토바이로 도주 출소 후 한 달여 만에 절도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피의자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절도한 오토바이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일 낮 부산 동래구 금은방에서 50대 남성이 귀금속을 사는 척 착용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절도) 혐의로 A(50대)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33분 동래구 한 금은방에서 5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A 씨는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금은방을 방문해 팔찌와 반지를 착용한 뒤, 여자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가게를 나서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도주에 이용한 오토바이 역시 절도한 물품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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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6:40:11 oid: 079, aid: 000407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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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구입할 것처럼 속여 착용한 뒤 달아나 훔친 오토바이로 도주…일주일 만에 검거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착용한 뒤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0대·남)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5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팔찌와 반지를 구입할 것처럼 속여 손에 착용한 뒤, 여자친구를 마중 가는 척 가게 밖으로 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A씨는 앞서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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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16:49:09 oid: 023, aid: 00039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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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조선DB 대낮에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33분쯤 부산 동래구 한 금은방을 방문해 530만원 상당의 팔찌와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손에 팔찌와 반지를 찬 후 여자 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밖으로 나간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방범카메라(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6일 경북 김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앞서 절도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A씨는 지난달 출소했고, 출소 후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7년간 복역한 뒤 사회에 나와보니 너무 많이 바뀌어 있었다. 돈이 궁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도 훔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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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06:04 oid: 421, aid: 000855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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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만원 상당 귀금속 훔쳐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서 덜미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금은방에서 5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한 뒤 도주하는 A씨. (부산동래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사건을 일으킨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20일 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2시33분경 동래구의 한 금은방을 방문해 530만원 상당의 팔찌, 반지 등 귀금속을 절도한 50대 남성 A 씨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귀금속을 구입할 것 같이 속여 팔찌, 반지 등을 손에 찬 이후 여자 친구를 마중 나가는 척 금은방을 나가 준비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지난 16일 A 씨를 경북 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절도 등 여죄와 함께 구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