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억대 수익’에 입 연 민중기 특검 “죄송…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없어”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0-20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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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10:39 oid: 421, aid: 00085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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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특검 개인 사안…특검팀 관련 사항으로 보기 어려워" "이배용, 피의자 전환 검토…이르면 오늘 특검보 4명 추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황두현 김기성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일 자신을 둘러싼 주식 거래 의혹과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해 사과했다. 민 특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특검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면서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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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5:58:10 oid: 014, aid: 000542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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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특검보 추천 빠르면 이날 중으로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공개 정보 주식 매도 의혹에 휩싸인 민중기 특검(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일단 고개를 숙이며 자세를 낮추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민의힘 등 일각에서 주장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주식 매도 시점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민 특검은 20일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민 특검은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한 매매 의혹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며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민 특검은 지난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었는데, 해당 업체는 지난 2010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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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0 16:24:21 oid: 087, aid: 0001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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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일로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 받아서는 안 돼" 국힘 "즉각 사퇴하고 본인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 받아야" 촉구 ◇민중기 특검[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 수사를 맡은 특검팀의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가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정치권에서 사퇴 요구가 일자 이를 일축했다. 민 특검은 20일 본인 명의로 언론 공지를 내고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야권에서 나오는 사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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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16:35:00 oid: 032, aid: 000340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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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업체 상폐 직전 매도, 1억5000여만원 수익 민 특검 “수사 영향 받아선 안돼··소임 다할 것”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정지윤 선임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내부자 정보를 통한 비상장주식 투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민 특검이 고법 부장판사 시절이던 2010년쯤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냈는데 이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오세미테크의 대표 오모씨는 민 특검과 대전고-서울대 동문이다. 네오세미테크는 2000년 2월 설립돼 2009년 10월 우회상장됐다. 경영진의 분식 회계 의혹 등으로 201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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