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보유했다지만…민중기 특검 ‘상폐전 매도’ 논란 확산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0-20 1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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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2:05:20 oid: 021, aid: 000274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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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공개 정보로 ‘억대 차익’ 의혹 “2000년 비상장주식 사서 보유 김 여사 투자 의혹과는 달라” 명확한 입장표명 없이 ‘버티기’ 김승희 자녀 ‘학폭무마’ 의혹 성남교육지원청 등 압수수색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억대 차익을 실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건희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가 명확한 해명이나 입장 표명 대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특검은 네오세미테크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이미 완성됐고 “민 특검의 주식 투자와 김 여사 투자 관련 의혹은 다르다”는 입장이다. 특검 관계자는 20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민 특검은 2000년 비상장주식을 사서 10년 동안 보유한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의 네오세미테크 투자 의혹과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민 특검이 투자한 것은 네오세미테크 관련 의혹이 불거지기 훨씬 전이고, 김 여사는 2009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해 상장 직전 공매도해 특혜 정황이 있다는 취지다. 앞서 민 특검은 2008년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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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5:48:08 oid: 001, aid: 001568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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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개인적 일로 논란 죄송…수사에 영향 받아선 안돼"…대표·사외이사가 고교·대학 동기 의혹 보도 나흘만에 직접 입장 밝혀…'업체측 지인 의혹' 부인·거래정지 직전 매도 경위는 함구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가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과 관련한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하지만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의 핵심 사안인 매도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민 특검은 20일 본인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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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10:39 oid: 421, aid: 00085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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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특검 개인 사안…특검팀 관련 사항으로 보기 어려워" "이배용, 피의자 전환 검토…이르면 오늘 특검보 4명 추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황두현 김기성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일 자신을 둘러싼 주식 거래 의혹과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해 사과했다. 민 특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특검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면서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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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5:58:10 oid: 014, aid: 000542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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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특검보 추천 빠르면 이날 중으로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공개 정보 주식 매도 의혹에 휩싸인 민중기 특검(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일단 고개를 숙이며 자세를 낮추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민의힘 등 일각에서 주장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주식 매도 시점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민 특검은 20일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민 특검은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한 매매 의혹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며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민 특검은 지난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었는데, 해당 업체는 지난 2010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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