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8도에 바람 쌩쌩…오늘 아침 겨울 한파 온다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8 0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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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7 18:06:13 oid: 028, aid: 000277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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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8도, 서울 -3도…강풍에 체감온도 ‘뚝’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패딩을 입고 모자를 쓴 시민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전북 서해안 등엔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17일 기상청은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8~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이 4~12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수 있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에 -3도, 체감온도는 -7도 안팎일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6도에 그친다. 인천은 -1~6도, 대전 -2~7도이고 광주 3~8도, 대구 0~7도, 울산 0~8도, 부산 2~10도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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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8 03:06:32 oid: 020, aid: 00036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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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시속 70km 강풍 예상 비 예보 속 일부 눈 쌓일 수도 강원 건조특보… 화재 주의를 서울광장 성탄 트리 점등 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성탄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약 20m 높이의 성탄 트리에 불이 켜지고 있다. 매년 말 서울시청 일대를 밝혀 온 성탄 트리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18일 전국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더 떨어진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를 나타내는 등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온다. 밤부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1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5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 영하 8도, 강원 철원 영하 7도, 대전 영하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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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7 17:29:08 oid: 654, aid: 0000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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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5도·낮 4∼12도…순간 시속 55㎞ 안팎 강풍 서해안·제주 밤사이 눈·비 조금…동해안 '건조주의보' ▲ 강원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춘천 중앙시장의 한 만두가게에서 상인이 뜨거운 김을 맞으며 만두를 찌고 있다. 방도겸 기자 화요일인 18일 아침 한파가 전국을 강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 수준에 머물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는 데다,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 복사냉각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하루 새 기온이 5∼10도 급강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원과 충북, 경북 등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일 때 △급격한 저온으로 피해 우려가 있을 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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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09:41:55 oid: 421, aid: 000860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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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기온 10도 '뚝'…목요일쯤 평년 수준 회복할 듯 한반도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가 찾아온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한 시민이 아이스커피를 손에 든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17일 아침, 북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전국 최저기온이 -5도를 밑도는 등 급격한 한파가 찾아왔다. 화요일 18일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영하권에 들 전망이며, 이런 추위는 수요일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았던 곳은 강원 철원 임남으로 -5.2도까지 내려갔다. 그 밖에도 강원 홍천 구룡령 -1.3도, 화천 상서 0.0도, 횡성 서원 0.8도 등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나타났다. 수도권도 강추위가 이어졌다. 여주의 최저 기온은 1.8도, 포천 2.0도, 용인 2.1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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