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관봉권·쿠팡 의혹 상설특검 임명 월요일 예상"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6개
수집 시간: 2025-11-18 0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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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7:28:25 oid: 025, aid: 00034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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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및 쿠팡 퇴직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가 17일 임명됐다. 연합뉴스 안권섭(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17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에 임명됐다. 안 특검은 곧장 수사팀 출범을 위한 20일의 준비 기간에 돌입했다.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등 60여명 규모의 수사팀 구성과 동시에 최장 90일의 수사 기간 동안 사용할 사무실 물색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 특검은 이날 중앙일보 통화에서 “특검에 임명돼서 책임이 아주 막중하다. 맡겨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수사를 개시해야 하는 만큼 우선 사건 기록을 살펴보고 특검보 임명과 사무실 물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제 식구 감싸기' 지적하며 상설특검 카드 지난 10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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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8 03:07:01 oid: 020, aid: 00036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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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 2명-파견검사 5명으로 최장 90일 운영… 安 “막중한 책임”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폐기,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60·사법연수원 25기·사진)를 임명했다. 상설특검이 가동되는 건 2021년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특검’ 이후 두번째다. 안 특검은 1996년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법조인력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검사,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낸 뒤 2020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안 특검은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건에 대한 핵심 증거인 관봉권 띠지를 훼손했다는 의혹과 검찰 내부에서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게 된다. 상설특검은 특검 1명과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과 공무원 30명 이내로 구성돼 최장 90일 동안 운영된다. 안 특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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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4:31:10 oid: 018, aid: 000616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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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7일 특검에 차장검사 출신 안권섭 임명 안권섭 "막중한 책임감…맡겨진 소임에 최선 다해" 관봉권 띠지 분실, 대검 단순 실수…안 특검 뒤집을까 문지석 "외압"vs엄희준 "애초 죄 안돼"…외압 여부 핵심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관봉권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 할 특별검사에 차장검사 출신 안권섭 변호사가 임명됐다. 안 특검은 수사팀을 꾸린 후 최대 90일 안에 관련 의혹에 대해 기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이른바 ‘쿠팡 수사외압 및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에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상설특검 후보자추천위원회는 안 변호사와 함께 박경춘 변호사를 추천 의결한 바 있다. 안 특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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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7 10:20:08 oid: 079, aid: 000408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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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검찰 근무…형사 사건 분야 두루 경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 연합뉴스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안권섭(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25년간 검찰에 근무했던 안 특검은 형사 사건 분야에서 두루 활약했다. 안 특검은 17일 오전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검사보 임명이나 사건 우선 순위와 관련한 질문에는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앞으로 생각해 볼 생각"이라며 말을 아꼈다. 안 특검은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의정부지청, 청주지검, 수원지검, 안양지청 등을 거쳤고 법무부 법조인력과장과 제주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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