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인데 스파오 패딩도 배송 지연"…이랜드 1100만여점 '잿더미'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1-18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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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04:02:00 oid: 008, aid: 00052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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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대형화재 대체시설 확보까지 배송차질 불가피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물류센터 간판에 불에 탄 채 흔적만 남아 있는 모습이다. /천안=뉴시스 지난 15일 뉴발란스 등 이랜드그룹의 주력 패션상품을 한데 모은 통합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앞으로 배송지연, 재고자산 소실 등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화재 여파로 건물 붕괴위험도 커져 이랜드그룹은 대체 물류센터 확보에 나섰다. 16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전일 발생한 천안 통합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피해대응책으로 기존 물류창고 동선 재조정, 대체시설 확보 등이 논의된다. 불이 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소재 통합물류센터는 △스파오 △뉴발란스 △로엠 △후아유 등 이랜드패션이 운영하는 1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보관·출고하는 시설이다. 이랜드는 국내와 해외에서 디자인한 패션제품을 중국·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뒤 해당 물류센터에 집결시켜왔다. 건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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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04:00:13 oid: 014, aid: 000543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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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패션 물류창고 화재 발생 3일째인 17일 충남 천안 화재현장의 붕괴된 건물 사이에서 여전히 연기가 피어로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화재 진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시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화 60시간 만에 완진됐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오후 6시 11분쯤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쯤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만인 오후 3시 3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이번 불로 축구장 27개 넓이와 비슷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만3210㎡ 규모 물류센터가 사실상 전소된 상태다. 충남소방본부는 물류센터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상 외부에서 뿌린 물이 내부까지 침투하기 어려웠고 강한 복사열과 불길로 초기에 내부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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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7 10:17:09 oid: 629, aid: 00004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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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센터로 1100만개 제품 보관 패션사업 이랜드그룹 매출 절반…"피해액 파악 중" 이랜드그룹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천안 물류센터가 화재로 1100만 장의 의류가 소실될 위기에 처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모습. /뉴시스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랜드그룹 패션 물류창고가 화마로 뒤덮여 1100만 장의 의류가 소실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패션사업은 이랜드그룹 전체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회사 실적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께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까지도 이랜드그룹 물류센터 내 막바지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대부분의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붕괴 위험 등으로 내부 진입이 어렵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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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6:44:57 oid: 421, aid: 000860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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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중단에 반도체업체 수백억 손실 우려…업무 못하고 복구 매달려 소방, 진입로 뚤고 현장 접근…CCTV 영상 확보 화재 원인 조사 착수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사흘 째인 17일 충남 천안 동남구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굴절·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발생 사흘째, 밤샘 진화작업으로 큰불을 제압한 소방당국은 잔불 제거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화재 이후 첫 출근한 물류센터 인근 업체들은 전기 중단 등 직접적인 피해에 가슴을 쳤다. "전기가 끊겼어요"…주변 업체 직접 피해 이랜드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노심초사하던 반도체 장비제조 업체 임원 A 씨는 화재 이후 3일이 지나도록 복구가 되지 않자 속이 타들어 갔다. 반도체 장비 특성상 항온·항습을 24시간 유지해야 하는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장비 이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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