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창업자, 남편 국보법 위반 구속에..."11년 전 일인데"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8 04:11:5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1-17 14:30:30 oid: 052, aid: 0002274208
기사 본문

ⓒ연합뉴스 국내 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북한 소속 해커에게 금전을 건넨 혐의로 법정 구속된 남편 오대현 씨와 관련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신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누리꾼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신 전 대표는 "국보법 위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질문을 한 누리꾼은 "11년 전이라니, 가족들도 고생하시겠다"며 "지금과 같은 시국에 국보법 위반은 진짜 안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신 전 대표는 해당 메시지를 게재하며 "이때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 예정"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7 12:15:06 oid: 011, aid: 0004556735
기사 본문

신애련 안다르 전 대표.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 오모(39)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수차례 접촉하며 금전을 건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심경을 전했다. 신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신 전 대표는 "국보법 위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답변 안 드리다가 언니 아시는 분인 거 같아 답 드린다"며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은 "11년 전이라니, 가족들도 고생하시겠다"며 "최근 일이라 생각했다. 지금과 같은 시국에 국보법 위반은 진짜 안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모쪼록 아이들과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해당 메시지를 게재한 신 전 대표는 "이...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7 07:23:13 oid: 015, aid: 0005212095
기사 본문

/사진=신애련 안다르 창업자 인스타그램 국내 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 오대현 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접촉하며 금전을 건넨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심경을 전했다. 신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보법 위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답한 DM 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신 전 대표는 "답변 안 드리다가 언니 아시는 분인 거 같아 답 드린다"며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질문을 한 사람은 "11년 전이라니, 가족들도 고생하시겠다"며 "최근 일이라 생각했다. 지금과 같은 시국에 국보법 위반은 진짜 안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모쪼록 아이들과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해당 메시지와 함께 신 전 대표는 "이때까지 열심히 살아왔...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17 09:51:34 oid: 008, aid: 0005279016
기사 본문

의류업체 안다르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이자 과거 사내 이사를 지낸 오모(39)씨가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창업자 신 전 대표가 심경을 밝혔다. 오씨는 북한 해커에게 수차례 접촉해 금전을 건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애련 전 대표와 남편 오씨. /사진=신 전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의류업체 안다르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이자 과거 사내 이사를 지낸 오모(39)씨가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창업자 신 전 대표가 심경을 밝혔다. 오씨는 북한 해커에게 수차례 접촉해 금전을 건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 전 대표는 지난 1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를 보면 신 전 대표는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답변 안 드리다가 언니 아시는 분인 것 같아 답을 드린다.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