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허위사실 유포한 '노소영 측근' 유튜버 실형 위기…"깊이 반성"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8 0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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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9:26:40 oid: 025, aid: 000348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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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튜버 박모(70)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씨에 대해 가짜뉴스를 배포한 책임이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6∼10월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1000억원 증여설을 비롯해 자녀 입사 방해 의혹, 가족 관련 허위사실 등 최 회장과 김 이사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 담긴 영상과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오랜 지인이자 측근으로 알려졌다. 그는 '팬클럽 회장'을 자처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노 관장과 같은 미래 관련 학회에 소속돼 활동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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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7 14:07:14 oid: 629, aid: 000044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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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명예훼손 재판 열려 "유포 사실 인정하지만, 비방 목적 아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사진)의 측근으로 알려진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에 대한 '최태원 회장 명예훼손 사건' 공판이 17일 열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도봉구=이성락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가 명예훼손 재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관련해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방송 도중에 나온 표현이 과했을 뿐, 고의적으로 비방할 목적은 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한, 박 대표는 노 관장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이전과 달리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해당 사건과 노 관장 간의 연관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서영효 부장판사)은 17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대표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박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블로그 등을 통해 최 회장,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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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7 16:27:13 oid: 014, aid: 000543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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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피해자 강력 처벌 원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튜버 박모씨(7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파급력이 높은 사안에 대해 가짜뉴스를 배포한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 측에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게시물을 삭제했고 지속적으로 사과를 하려고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씨 측 변호인은 "방송의 주된 주제는 아니었고 상호 간에 이야기하는 대담 형식의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고 어떻게 보면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내용을 언급하는 취지였던 걸로 보인다"며 "거듭된 질문에 답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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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5:29:19 oid: 001, aid: 001574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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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튜버 박모(70)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박씨에 대해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를 배포한 책임이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6∼10월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1천억원 증여설을 비롯해 자녀 입사 방해 의혹, 가족과 관련한 허위사실 등 최 회장과 김 이사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 담긴 영상과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 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북부지법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최근 최 회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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