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유조차 등 13중 연쇄 추돌…6명 사상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18 0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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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0:24:47 oid: 025, aid: 00034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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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차와 화물차·승용차 등 자동차 여러 대가 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2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93.6㎞ 지점에서 1차선을 이용해 상주 방향으로 가던 26t 탱크로리 차량(벙커C유 2만4000L 적재)이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의 좌측 적재함과 추돌했다. 17일 오전 3시10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면 93.6㎞ 지점에서 26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들을 잇달아 추돌하고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유조차 등 차량 3대가 전소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 사고 직후 탱크로리·화물차 화재 이후 14t 화물차가 사고 탱크로리 뒷부분과 충돌하는 등 뒤따르던 2.5t 화물차, 승용차, 버스 등 8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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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08:33:34 oid: 001, aid: 00157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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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신녕IC 인근서 추돌·충돌·화재 이어져…양방향 통제 벙커C유 일대 논밭으로 흘러들어…영천시, 방재 작업 유조차 사고 발생한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7일 오전 3시 12분께 상주영천고속도로 양방향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5.11.17 psik@yna.co.kr (영천=연합뉴스) 이승형 김선형 윤관식 기자 =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다량의 기름을 싣고 달리던 유조차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사고 당시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시간 30여분만에 모두 진화됐지만 현장 수습에 시간이 걸리면서 주변 일대 양방향 통행이 5시간째 제한되고 있다. 17일 오전 3시 12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63.7㎞ 지점)에서 1차선을 이용해 상주 방향으로 달리던 26t 탱크로리 차량(벙커C유 2만4천ℓ 적재)이 2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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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7 09:53:06 oid: 022, aid: 00040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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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신녕IC 인근서 추돌·충돌·화재 이어져, 양방향 통제 벙커C유 일대 논밭으로 흘러들어, 영천시, 방재 작업 착수 심야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다량의 기름을 싣고 달리던 유조차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시간 30여분에 모두 진화됐지만 현장 수습에 시간이 걸리면서 주변 일대 양방향 통행이 3시간째 제한되고 있다. 7일 오전 3시 12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양방향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63.7㎞ 지점)에서 1차선을 이용해 상주 방향으로 달리던 26t 탱크로리 차량(벙커C유 2만4000ℓ 적재)이 2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량의 좌측 적재함을 추돌했다. 이후 14t 화물차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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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7 16:40:09 oid: 088, aid: 000098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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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위험물 운반+새벽 시간대+연쇄 추돌+화재·사망 사고' 최악의 조합 교통 전문가들 "관리 주체 적정성 여부, 사고 예방 특단 대책 필요" 지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에서 유조차와 화물차 등이 연쇄 추돌하면서 발생한 차량 화재 진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일명 '악마의 도로'로 알려진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17일 대형 연쇄 추돌 사고가 나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사상자 6명이 발생했다. 2019년 12월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살얼음)로 인해 차량 28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사망자 7명을 포함해 39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를 떠올리게 한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쯤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93.6km 지점에서 25톤(t) 화물차와 벙커C유 2만4천ℓ 적재한 26t 유조차 간 1차 추돌 사고가 났다. 이어 뒤따르던 14t 화물차와 2.5t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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