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친구위치' 업데이트 시끌…"사생활 침해" vs "편리성"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8 0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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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7 16:59:10 oid: 057, aid: 000191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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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최근 카카오맵이 업데이트한 '친구위치' 기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리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생활 침해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친구위치'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 친구 그룹 안에서 서로 동의할 경우, 상대방의 실시간 위치를 '시간제한 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카카오맵에서 일회성으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보다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다만, 이용자는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해당 기능과 관련해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살필 수 있다"라고 홍보했습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늦은 밤 귀가하는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거나 낯선 지역에서 길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반면, 감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지적됩니다. 특히 직장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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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4:59:03 oid: 421, aid: 000860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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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시된 카카오맵 서비스 개편…'내 위치 숨기기'도 추가 14세 미만은 부모 동의 필수·오픈채팅방은 이용 불가 카카오맵 '친구위치' 서비스 이용 화면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가 최장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됐다. 원할 때 위치 공유를 중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위치 공유 서비스는 서로 동의한 카카오톡 친구 사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14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이용자는 위치 공유 대상이 생길 때마다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 톡친구와 무제한 위치공유…원하면 '숨기기'도 가능 17일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는 2019년 처음 출시됐다. 카카오맵이나 카카오톡 채팅방 입력 칸의 플러스(+)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카카오맵에서 작동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달라진 부분은 무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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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15:59:03 oid: 008, aid: 00052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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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사진=카카오 제공 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는 2019년 출시됐으며 이용자는 15분, 30분, 1시간 중 위치 공유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카카오맵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입력 칸의 플러스(+)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친구위치'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이용자가 위치 공유를 종료하지 않으면 시간 제한 없이 서로의 위치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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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7 15:45:11 oid: 081, aid: 00035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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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친구위치 기능 카카오맵 친구위치 기능. 카카오맵이 지난 12일 출시한 ‘친구위치’ 기능을 둘러싸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편리하고 재밌다는 평가와 동시에 감시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친구위치 기능은 카카오톡 메신저 친구 그룹 내에서 상호 동의를 전제로 시간 제한 없이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카카오맵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만 제공되던 기능보다 범위가 크게 확장된 셈이다. 이용자들은 원하지 않을 때 위치를 일시적으로 숨기거나 공유를 중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메뉴를 통해 초대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도 있다. 카카오맵 측은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기능 취지를 설명했다. 새로운 기능에 대해 이용자들은 “친구들 만날 때 친구 위치 알 수 있어서 좋다” “남편 퇴근할 때 시간 맞춰서 밥하기 좋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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