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영장 청구된 추경호, 한덕수 재판 증인 나와 ‘증언 거부’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8 0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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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7 15:59:09 oid: 366, aid: 0001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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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거부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제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상태로, 국회는 오는 27일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어, 동의안은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추 전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이 주신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거라는 사실을 선포 전에 알았느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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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7 16:15:10 oid: 047, aid: 00024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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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재판] 이진관 재판장 "부총리까지 지낸 분이 당당할 수 없나"...영장청구서 관련성 이유로 입닫아 ▲ 12.3 불법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유성호 지난해 '내란의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법정 증언을 일체 거부했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 구속영장청구서에 자신의 대학시절 기록부터 원내대표 취임 후 행보까지 폭넓은 내용이 담긴 데 대한 반발이었는데, 재판장은 "부총리와 원내대표까지 지냈는데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추경호, 증언 거부하고 20분 만에 법정 떠나 "증언을 일체 거부합니다." 추경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이진관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지만, 증언을 거부했다. 추 의원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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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5:00:04 oid: 001, aid: 001574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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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거부는 권리지만…당당한 모습 보일수 있는데 할 말 없냐" 묻기도 증언 거부로 20분만에 증인 신문 종료…27일 국회서 체포동의안 표결 예정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은 입장을 취했다. 이날 오후 법정에 나온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제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됐다.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상태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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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17:05:07 oid: 422, aid: 00008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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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추 전 대표는 재판에 앞서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방조와 위증 혐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후에는 국회 계엄해제 의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추 전 대표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모든 질문에 증언을 거부하면서 신문은 20분 만에 끝났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도 지낸 만큼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 하고 싶은 말은 없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전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전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증언했는데요. 국무회의에서 처음 비상계엄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에게 "절대 안 된다, 다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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