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한덕수 ‘내란 방조 혐의’ 재판서 “尹 증인 신청 검토 중”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0 16:21: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0-20 14:16:11 oid: 366, aid: 0001115876
기사 본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혐의’ 재판에서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증인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3차 공판 기일을 열었다. 한 전 총리는 정장을 입은 채 재판에 출석했다. 특검은 이날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관련해서 증인 신청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청이 확정되면 말해 달라”라고 했다. 이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부분은 특검이 기소한 가장 핵심 부분이 포함된다”며 “이 부분에 한해서는 변호인의 증거 동의와 관계없이 주요 증인이 나와서 명확하게 증언할 필요가 ...

전체 기사 읽기

대전일보 2025-10-20 15:46:16 oid: 656, aid: 0000151987
기사 본문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안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 안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4일 오전 4시쯤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 상황에서 "당시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장에) 와서 '해제돼서 천만다행'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며 "앞서 있던 (계엄 선포 국무회의를) 몰라서, 해제하는 회의는 최대한 형식을 잘 갖춰서...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20 15:22:36 oid: 448, aid: 0000564764
기사 본문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 직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가 있어야 하니 남아 달라고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0일 한 전 총리 사건의 3차 공판을 열었는데,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증인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 안 전 장관은 해제 국무회의 상황에 대해 "해제하는 회의는 최대한 형식을 잘 갖춰서 결격 사유가 없게 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식을 갖춰 해제시켰는데 (선포 전) 회의가 잘 구성이 안 되면 뒤의 회의가 의미 없을 수 있다는 말을 한 전 총리가 한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후적으로 뭔가를 하자는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0 15:05:27 oid: 001, aid: 0015689266
기사 본문

안덕근 법정증언…"계엄 전 국무회의 절차적 하자 치유 의미는 아냐" 특검 "尹·김용현 증인 검토"…재판부 "계엄 관련자 법정증언 필요" 안덕근 전 장관, '내란 방조혐의'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이야기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