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전소 이랜드 “구매자 배송지연, 수수료 없이 취소가능”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1-18 0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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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9:06:07 oid: 009, aid: 00055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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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물류센터에 화재로 배송·영업 차질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사진=연합뉴스] 이랜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배송에 차질이 생기자 구매자들에게 수수료 없이 주문을 취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패션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1100만점이 보관된 물류창고 화재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여 이랜드 실적에도 비상이 걸렸다. 17일 이랜드에 따르면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가을·겨울(FW) 시즌 재고와 의류·신발 상당수가 소실되면서 배송이 크게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주문 취소’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천안 물류센터에서만 배송 가능한 제품 등 일부 주문 건은 취소 처리됐다”며 “추가 취소가 필요한 주문에 대해서는 고객센터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류 배송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이 취소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수수료가 없다”며 “배송 지연으로 고객이 취소하는 경우에도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천안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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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7 10:17:09 oid: 629, aid: 00004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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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센터로 1100만개 제품 보관 패션사업 이랜드그룹 매출 절반…"피해액 파악 중" 이랜드그룹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천안 물류센터가 화재로 1100만 장의 의류가 소실될 위기에 처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모습. /뉴시스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랜드그룹 패션 물류창고가 화마로 뒤덮여 1100만 장의 의류가 소실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패션사업은 이랜드그룹 전체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회사 실적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께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까지도 이랜드그룹 물류센터 내 막바지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대부분의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붕괴 위험 등으로 내부 진입이 어렵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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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6:44:57 oid: 421, aid: 000860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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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중단에 반도체업체 수백억 손실 우려…업무 못하고 복구 매달려 소방, 진입로 뚤고 현장 접근…CCTV 영상 확보 화재 원인 조사 착수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사흘 째인 17일 충남 천안 동남구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굴절·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발생 사흘째, 밤샘 진화작업으로 큰불을 제압한 소방당국은 잔불 제거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화재 이후 첫 출근한 물류센터 인근 업체들은 전기 중단 등 직접적인 피해에 가슴을 쳤다. "전기가 끊겼어요"…주변 업체 직접 피해 이랜드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노심초사하던 반도체 장비제조 업체 임원 A 씨는 화재 이후 3일이 지나도록 복구가 되지 않자 속이 타들어 갔다. 반도체 장비 특성상 항온·항습을 24시간 유지해야 하는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장비 이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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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7 19:01:11 oid: 015, aid: 00052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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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물류센터 화재 사흘째 연말 대목 앞두고…주문취소·배송지연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인 16일, 화재 현장 주변에 출입 금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뉴스1 17일 오후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5만9000원짜리 509 운동화 제품을 구매해보니 결제까지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틀 전 발생한 이랜드월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에도 그 영향이 최소한에 그친 데에는 매장 발송을 늘리는 옴니채널 가동 등 대체 물류를 총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뉴발란스·스파오·후아유 등 이랜드 계열 제품 구매를 노리던 일부 소비자는 온라인 주문 건 취소 등 일부 불편을 겪는 중이다. 이번 화재 여파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옷·신발 1100만점 전소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풍세일반산업단지 이랜드 천안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이날까지도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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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04:00:13 oid: 014, aid: 000543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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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패션 물류창고 화재 발생 3일째인 17일 충남 천안 화재현장의 붕괴된 건물 사이에서 여전히 연기가 피어로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화재 진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시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화 60시간 만에 완진됐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오후 6시 11분쯤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쯤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만인 오후 3시 3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이번 불로 축구장 27개 넓이와 비슷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만3210㎡ 규모 물류센터가 사실상 전소된 상태다. 충남소방본부는 물류센터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상 외부에서 뿌린 물이 내부까지 침투하기 어려웠고 강한 복사열과 불길로 초기에 내부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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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13:49:12 oid: 119, aid: 00030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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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천안 물류센터 대형 화재 피해 일부 제품 배송 지연·취소 그룹 매출 절반 차지하는 패션 부문 타격 불가피 대체 물류 가동·신상 확보 등 비상 대응 총력전 축구장 27개 규모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화재로 전소됐다. ⓒ뉴시스 [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축구장 27개 규모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화재로 전소됐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벌어진 화재로 뉴발란스·스파오 등 이랜드가 소유한 패션 브랜드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천안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께 시작돼 약 9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 31분 큰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건물을 이루고 있는 철근 구조물이 장시간 열에 노출되면서 붕괴와 낙하 및 지하층 침하 우려가 있어 안전 상 문제로 소방대원들이 아직까지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 건물을 해체하고 구조물을 파헤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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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7 14:54:11 oid: 293, aid: 00000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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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제공=충남도청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내실 성장세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에 천안 패션 물류센터 화재로 급제동이 걸렸다. 재해에 따른 손실이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대규모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패션 업계의 성수기인 연말 대목을 앞두고 일어난 사고라 공급차질 및 매출공백의 타격이 더욱 클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15일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4층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1100만여점의 의류를 집어삼키며 건물 전체로 번졌다. 화재 발생 사흘째인 이날까지도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진압을 마치는 대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감식을 실시할 방침이다. 2014년 준공된 천안 물류센터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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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2:47:11 oid: 009, aid: 00055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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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충남도청] “예기치 않은 물류센터 운영 차질로 인해 일부 상품의 배송이 지연되거나 부득이하게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이랜드그룹의 최대 패션 물류센터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배송은 차질을 빚게 됐고, 신발과 의류 등 1100만점 소실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17일 이랜드그룹은 “건물 및 물류 인프라와 보유 중인 이랜드월드의 의류 이월 재고 및 가을·겨울(FW) 상품이 소실되는 피해가 있었다”며 “국과수에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화재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와 이랜드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발생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건물 붕괴 위험으로 진입이 어려워 완진까지는 최대 일주일의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는 건물 연면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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