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 특별검사에 안권섭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5개
수집 시간: 2025-11-18 0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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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7 08:14:11 oid: 374, aid: 00004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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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섭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지휘하게 된 안권섭(60·사법연수원 25기) 상설특별검사는 17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특검은 오전 서울 여의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별검사보 임명 계획과 사건 준비기간 계획 등을 묻는 말에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지금 막 임명됐기 때문에 모든 것을 천천히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두 사건 중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앞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안 특검은 상설특검법에 따라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장 90일간(한차례 연장 가능) 두 의혹을 수사하게 됩니다. 특검법에 따르면 상설특검팀은 특검과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이내로 꾸려집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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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01:16:14 oid: 025, aid: 000348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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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섭(60·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17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에 임명됐다. 내란·김건희·순직해병 3대 특검에 이어 상설특검까지 가동되면서 여권이 주도하는 정치적 수사 정국이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상설특검의 경우 국회 의결을 거쳤던 세월호 상설특검과는 달리 법무부 장관이 특검 수사를 결정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드라이브를 건 데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검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수사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관봉권·쿠팡 의혹은 앞선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집중 공세를 펼친 의혹 사건이기도 하다. 안 특검은 이날 임명 후 곧장 수사팀 출범을 위한 20일의 준비기간에 돌입했다.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등 60여 명 규모의 수사팀 구성과 동시에 최장 90일의 수사 기간 동안 사용할 사무실 물색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관봉권 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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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7:28:25 oid: 025, aid: 00034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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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및 쿠팡 퇴직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가 17일 임명됐다. 연합뉴스 안권섭(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17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에 임명됐다. 안 특검은 곧장 수사팀 출범을 위한 20일의 준비 기간에 돌입했다.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등 60여명 규모의 수사팀 구성과 동시에 최장 90일의 수사 기간 동안 사용할 사무실 물색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 특검은 이날 중앙일보 통화에서 “특검에 임명돼서 책임이 아주 막중하다. 맡겨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수사를 개시해야 하는 만큼 우선 사건 기록을 살펴보고 특검보 임명과 사무실 물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제 식구 감싸기' 지적하며 상설특검 카드 지난 10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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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8 00:50:20 oid: 023, aid: 000394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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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퇴직금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별검사로 안권섭(60·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를 임명했다. 전북 남원 출신의 안 특검은 1996년 광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부장검사 등을 거쳤고, 202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 특검은 이날부터 20일간 수사팀 구성 등을 준비한다. 이 기간에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5명, 파견 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등 최대 68명 규모의 수사팀을 꾸리게 된다. 준비 기간이 끝나면 안 특검은 최장 90일간 두 가지 의혹에 대해 수사한다. 먼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현금 다발 1억6500만원 중 5000만원에 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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