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덕수 재판서 증언 거부..."구속심사 앞둬"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8 01: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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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7 15:18:10 oid: 052, aid: 00022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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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현재 자신이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대학 시절부터 원내대표 취임 시점,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으로 기재돼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거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았느냐는 등의 특검과 한 전 총리 측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증언 거부를 수용한다면서도,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도 지낸 만큼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하고 싶은 말은 없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9일 재판에는 앞서 재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은 바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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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7 16:15:10 oid: 047, aid: 00024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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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재판] 이진관 재판장 "부총리까지 지낸 분이 당당할 수 없나"...영장청구서 관련성 이유로 입닫아 ▲ 12.3 불법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유성호 지난해 '내란의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법정 증언을 일체 거부했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 구속영장청구서에 자신의 대학시절 기록부터 원내대표 취임 후 행보까지 폭넓은 내용이 담긴 데 대한 반발이었는데, 재판장은 "부총리와 원내대표까지 지냈는데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추경호, 증언 거부하고 20분 만에 법정 떠나 "증언을 일체 거부합니다." 추경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이진관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지만, 증언을 거부했다. 추 의원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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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5:00:04 oid: 001, aid: 001574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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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거부는 권리지만…당당한 모습 보일수 있는데 할 말 없냐" 묻기도 증언 거부로 20분만에 증인 신문 종료…27일 국회서 체포동의안 표결 예정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은 입장을 취했다. 이날 오후 법정에 나온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제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됐다.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상태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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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17:05:07 oid: 422, aid: 00008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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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추 전 대표는 재판에 앞서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방조와 위증 혐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후에는 국회 계엄해제 의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추 전 대표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모든 질문에 증언을 거부하면서 신문은 20분 만에 끝났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도 지낸 만큼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 하고 싶은 말은 없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전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전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증언했는데요. 국무회의에서 처음 비상계엄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에게 "절대 안 된다, 다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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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7 16:55:10 oid: 469, aid: 000089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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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청구 이유로 20분 만 퇴정 최상목은 CCTV와 증언 내용 차이 "계엄 막지 못해 국민들에게 송구" 편집자주 초유의 '3대 특검'이 규명한 사실이 법정으로 향했다.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밝힌 진상은 이제 재판정에서 증거와 공방으로 검증된다.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한 여정을 차분히 기록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고영권 기자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재판 내내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17일 한 전 총리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9차 공판을 열었다. 오후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추 전 대표는 개정 3분 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 전 대표는 계엄 당일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꿔 국회의 계엄 해제 절차를 지연시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이날 재판에선 계엄 선포 직후 한 전 총리와 통화한 내용이 쟁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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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7 16:52:13 oid: 586, aid: 000011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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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증언 거부로 20분 만에 증인 신문 종료 오는 27일 국회서 추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7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저의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돼 있다. 관련 시기가 매우 포괄적으로 적시돼 있어 어떤 사항들이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지조차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일체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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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7 15:28:15 oid: 057, aid: 000191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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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거부로 20분만에 증인 신문 종료…27일 국회서 체포동의안 표결 예정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17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추 전 원내대표는 증인신문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정에 나온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제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됐다.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이며, 국회는 오는 27일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주신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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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7 15:59:09 oid: 366, aid: 0001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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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거부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부득이하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제 대학 시절부터 2024년 5월 원내대표 취임 시점 이후 계엄 해제 의결 이후까지 영장에 기재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상태로, 국회는 오는 27일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어, 동의안은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추 전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이 주신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거라는 사실을 선포 전에 알았느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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