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김선교 의원 21일 소환…'국고손실' 피의자 신분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8 0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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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7 16:19:34 oid: 277, aid: 000568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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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에 개발부담금 면제 등 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19일 구속심사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양남희 영장 청구 재검토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1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11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관련 의혹으로 김 의원의 국회의원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지는 대면조사다. 김 의원은 김 여사 일가가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에서 개발사업을 벌일 당시 양평군수로서 이들에게 개발부담금 면제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사업을 진행한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는 특가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이들은 시행사 ESI&D를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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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7 14:22:34 oid: 023, aid: 000394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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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에게 소환 통보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은 최근 김 의원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김 의원이 일정 변경을 요청해 양측이 소환일을 조율 중이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김 여사 일가 기업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개발 사업을 하며 양평군으로부터 개발 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특검은 2013년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이 김 여사 일가에게 편의를 봐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 7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 의원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특검은 당시 압수 수색 영장에 김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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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7 10:05:11 oid: 057, aid: 000191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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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 (김건희 특검) / 사진 =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청구서에는 김진우 씨가 허위 명목의 급여와 법인카드를 경기도 양평의 유력 인사에게 제공한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지난 14일 양평공흥지구 개발사건과 관련해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 씨가 경기도 양평의 한 모 씨에게 급여를 준 내용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가 한 씨에게 허위 명목의 급여를 제공한 것을 업무상 횡령으로, 또 한 씨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미 한 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영장 청구 전 이뤄진 김 씨 조사에서 한 씨에게 급여를 준 이유 등을 추궁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 일가가 한 씨 등을 통해 김선교 당시 양평군수(현 국민의힘 의원)와 접촉했고, 공흥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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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7 19:42:25 oid: 057, aid: 000191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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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양평 유력 인사에게 급여를 준 사실 등을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인사를 통해 김선교 당시 양평군수로부터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은 건 아닌지 들여다보겠다는 건데요. 이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양평공흥지구 개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팀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 씨에게 업무상 횡령, 국고손실죄 등에 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MBN 취재결과 특검팀이 김 씨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김 씨가 양평 유력 인사인 한 모 씨에게 허위 명목으로 급여를 주고 법인카드를 제공한 사실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영장 청구서에 김진우 씨가 해당 인물과 김건희 일가의 또 다른 측근 김충식 씨를 통해 김 의원에게 접근한 뒤 특혜를 받았다고도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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