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책 마련해야”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18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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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7 22:01:00 oid: 056, aid: 001206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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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벽 배송 폐지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택배노조 전북지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심야 배송과 365일 배송이 확산하면서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사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부와 택배사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통해 택배 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데일리 2025-11-17 05:15:09 oid: 018, aid: 000616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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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택배사, 사회적대화서 공감 의사 밝혀 야간노동 총량에도 단계적 수용 뜻 새벽배송 제한엔 노동부도 "어렵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새벽배송을 하는 택배사들이 노동법 적용을 받지 않는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제 도입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노동을 일정 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공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새벽배송을 하는 쿠팡CLS(이하 쿠팡)와 컬리넥스트마일(이하 마켓컬리)은 최근 국회에서 진행 중인 택배 사회적 대화 실무회의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택배기사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기구다. 노동계에선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과로사대책위원회가, 경영계는 쿠팡, 마켓컬리,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이 참여하고 정부 측에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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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7 09:55:07 oid: 214, aid: 000146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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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망한 쿠팡 배송기사, 주6일 하루 11시간 30분씩 야간노동 -주간으로 계산하면 83시간 정도 일한 것 -산재 사고 가능성 존재, 노동부 특별감독 예정 -쿠팡 격주 5일제 실효적 시행, 사회적 대화기구의 논의 대상 -새벽배송 금지 아닌 과로사 방지 대책 논의 중. 연내 합의 바람 -택배기사 새벽배송 주50시간 제한 동의? 이제 논의 시작 -야간 3회전 배송과 과로 연관성, 의학적 연구용역 진행 중 -과로사 통계, 야간배송 아닌 주간배송? 왜곡. 새벽배송은 2022년 시작 -한강버스, 정치 공세?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 보장해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지난 10일 새벽이었습니다. 제주에서 쿠팡 배송기사가 배송 도중에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을 했는데요. ‘주 6일 고정 철야 근무를 하면서도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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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23:10:11 oid: 422, aid: 00008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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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새벽배송 도중 숨진 택배기사의 과로 의혹이 제기되면서 새벽배송 규제를 둘러싼 논란에 다시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새벽 배송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택배노조는 "새벽배송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속도보다는 생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노조 측은 새벽배송 자체를 금지하자는 게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김광석 /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새벽배송 금지 논쟁으로 논란이 치닫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가 더이상 과로로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새벽배송을 하자는 것이…" 과로 방지를 위한 노조측 제안의 핵심은 과도한 속도경쟁에 대한 규제. <김광석 /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살면서 필요한 모든 제품들이 꼭 새벽에 받아야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정부터 5시까지를 금지 시간으로 정하는 대신 신선제품 등 신속한 배송이 필요한 물건은 조기출근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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