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년부터 2년간 전 군민에게 월 15만원 지급”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0-20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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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4:50:47 oid: 003, aid: 001354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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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장충남 군수 "지역 살리는 순환경제 출발점 될 것”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2025.10.20.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최종 대상 지자체로 남해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환경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곧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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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5:46:14 oid: 011, aid: 00045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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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석 달 살면 지급 가능 지난달 11일 인천 남동구 한 농장에서 농민들이 선선한 이른 아침에 대파 모종을 밭에 옮겨 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이었던 농촌 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매달 15만 원의 농어촌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정부는 2년 간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효과 분석을 거쳐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농어촌기본소득 대책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농어촌 기본소득은 누가 받나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든 받을 수 있다. 단 기본소득 수령 조건을 갖추기 위해선 해당 지역에 전입신고한 이후 ‘30일 이상 실거주’ 요건을 채워야 한다. 실거주 여부는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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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5:45:57 oid: 003, aid: 001354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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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신안=뉴시스] 전남 신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위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농식품부가 국비 3400여억원을 투입한다. 주민들에게는 매월 일정 기본소득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안군은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를 연계해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독특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신안군은 내부 분석하고 있다. 또 신안군의회는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부담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신안군 전체가 일치된 의지로 공모에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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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0 15:27:11 oid: 660, aid: 000009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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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주택 자료이미지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20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과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김문수·김원이·문금주·박지원·서삼석·신정훈·이개호·조계원·주철현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농어촌을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가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농민과 농촌 주민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혁신적 실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제 경기 가평과 전남 구례 등의 기본소득 실험은 소비 증대, 소상공인 매출 증가, 청년 정착률 상승 등 가시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선정된 시범지역만으로는 지역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지역을 추가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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