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안 채운 마약사범 도주...경찰관 4명 감찰조사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18 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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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7 20:02:53 oid: 052, aid: 00022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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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자를 체포했지만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가 도주하게 한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형사 3명과 담당 팀장 1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에서 40대 남성 A 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지만,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가 놓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A 씨가 부모님께 인사만 드리고 오겠다고 하자 허락했는데, 이후 방 안에 들어간 A 씨가 창문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다음날 오후 3시 반쯤 근처 야산에서 A 씨를 다시 체포했고,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우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현장 경찰관이 들어줬던 상황이라며, 체포할 때 수갑을 채워야 한다는 원칙을 어긴 것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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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4:54:53 oid: 001, aid: 001574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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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 "도주했는데 실종이라는 경찰…문단속도 못했다" 수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다. A씨는 당시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들은 당시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했으나 A씨를 바로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씨의 필로폰·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서 당일 검거했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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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7 20:36:12 oid: 660, aid: 000009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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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습니다. A씨는 당시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관들은 당시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했으나 A씨를 바로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씨의 필로폰·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서 당일 검거했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부모님이 있는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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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9:21:53 oid: 025, aid: 000348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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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중앙포토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을 채우지 않는 등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다. A씨는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관들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재차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씨의 필로폰·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검거했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부모님이 있는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튿날인 지난달 14일 오후 3시 30분쯤 인근 야산 굴다리 밑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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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8 06:16:04 oid: 008, aid: 000527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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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참고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채우지 않아 도주하게 한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게 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경북 영주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A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갔는데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 이어 이튿날 다시 검거됐다. 경찰은 A씨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채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현장에 있던 인천경찰청 관할 경찰서 소속 형사 3명과 담당 팀장 1명이 감찰 대상이 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체포 영장을 집행할 때는 수갑을 채우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수갑을 채우는 것이 원칙인데 피의자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겠다'고 해서 잠시 허락해 준 것 같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SBS 2025-11-17 15:41:04 oid: 055, aid: 000130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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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 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습니다. A 씨는 당시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관들은 당시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했으나 A 씨를 바로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A 씨의 필로폰·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서 당일 검거했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집 안에 부모님이 있는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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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7 16:26:26 oid: 056, aid: 001206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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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며 수갑을 채우지 않아 피의자가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 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당시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포 영장을 집행할 때는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워야 합니다. 경찰관들은 당시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했지만, A 씨를 바로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A 씨는 "집 안에 부모님이 있는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했고, 경찰은 A 씨 요청을 받아들여 수갑을 채우지 않고 경찰차에 동행하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도주 이후 추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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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17:55:10 oid: 422, aid: 00008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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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오늘(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습니다. A씨는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관들은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주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했으나 곧바로 검거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씨의 필로폰·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부모님이 있는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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