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과수 캄보디아 도착…숨진 한국인 대학생 오늘 공동 부검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0-20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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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07:06:07 oid: 057, aid: 000191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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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부검이 오늘(20일) 진행됩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등으로 꾸려진 우리 부검팀은 간밤에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는데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당국은 공동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최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0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테초공항입니다.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일행의 짐가방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이 현지에 급파된 겁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부검팀 관계자 - "부검할 박 씨 시신은 지금 정상적으로 부검이 가능한 상태입니까?" = "저희가 확인해 봐야 아는 거죠." 부검은 현지 시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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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15:43:08 oid: 422, aid: 000079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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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돼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이 잠시 뒤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늘밤 현지에서 국내로 운구 절차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캄보디아 현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 곳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 모씨 시신이 안치돼 있었던 곳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부검 역시 이 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반쯤 시작된 부검은, 지금까지 약 세시간 반 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제 곧 부검 절차가 마무리 되고, 양 국 관계자들이 취재진이 있는 이 곳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잠시 뒤 부검이 종료되면 현장 모습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씨 사망과 관련해 현지 경찰은 앞서 육안 검시 등을 통해 당시 박씨의 사인을 '고문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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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5:52:47 oid: 421, aid: 000855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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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의·현지 의사 공동 부검…통상 소요 시간보다 길어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안치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프놈펜=뉴스1) 김종훈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사기) 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한국과 캄보디아의 공동부검이 약 4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한·캄보디아 부검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1시 40분쯤(현지 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된 박 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마쳤다. 정부는 부검을 마친 즉시 나무 관에 담긴 시신을 사원의 화장터로 옮겨 화장했다. 이후 캄보디아 측과의 협의를 거쳐 한국으로 유해를 송환할 계획이다. 시신 한 구를 부검하는 데에는 통상 1시간쯤 걸리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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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5:19:09 oid: 008, aid: 000526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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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안치실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8월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사망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공동 부검이 시작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등이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박모씨(22)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시작했다. 부검은 캄보디아 수사 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부검에는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경찰 수사관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테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조사단은 이날 오전 현장에 도착해, 부검 장비를 들고 곧바로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 발견 이후 2개월 넘게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턱틀라 사원은 안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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