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15번 '터치'‥커지는 안전 우려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1-18 0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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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7 20:02:14 oid: 214, aid: 00014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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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했다 강바닥에 걸려 일부 노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인데요. 그런데 정식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강바닥이나 이물질 등에 닿았다는 보고가 총 15차례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솔잎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5일 저녁 잠실선착장에서 118m 떨어진 지점에 한강버스가 멈춰 서면서 승객 82명이 한 시간 동안 갇혀 있다 구조됐습니다. 서울시는 "항로를 벗어난 배가 얕은 강바닥에 걸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 항로 표시등이 설치됐지만, 하나가 잘 보이지 않아 선장이 방향 전환을 잘못하면서 배가 강바닥에 걸렸다는 겁니다. 표시등 하나가 어두웠던 건 태양광 충전 배터리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새로운 내용도 공개됐습니다. 한강버스 측은 배 밑에 뭔가 닿았다는 보고가 운항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두 15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3건은 지난 7일 이후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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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21:26:54 oid: 421, aid: 000860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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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9일 만조시 이동 예정…"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에 한강버스가 멈춰 서 있다. 지난 15일 80여 명이 탑승한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한강버스는 현재 선착장 약 50미터 거리에 멈춰선 상태다. 2025.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구진욱 기자 = 한강 수위 하락으로 강바닥에 걸려 멈췄던 한강버스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인근 선착장으로 옮겨졌다. 시는 해당 선박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으로 사건 경위 파악 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7시56분쯤 잠실선착장 인근 100m 부근 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를 인근 잠실선착장으로 이동시켰다. 해당 선박은 지난 15일 오후 8시25분쯤 해당 구역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시는 선박이 멈춰서자 구조정을 이용해 탑승 중이던 승객 82명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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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7 23:35:10 oid: 052, aid: 00022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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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멈춤 사고…강바닥에 걸려 못 움직여 항로 표시등, 배터리 문제로 안 보여 항로 이탈 운항 중 배 바닥에 무언가 닿았단 보고 잇따라 [앵커]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에 대표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한강 수위가 낮아지는 요즘, 운항 도중 바닥이 무언가와 닿는다는 보고가 급증하고 있어 또 다른 사고가 염려됩니다. 당장 운항을 멈춰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강버스가 한강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잠실 선착장으로 향하던 중 강바닥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한 신세가 된 겁니다. 승객 82명이 구조대 도움을 받아야 했던 사고에 한강버스 대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선직 / 한강버스 대표이사 : 시민께 불편과 불안감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고는 야간에 항로 표시등이 배터리 문제로 잘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심이 낮은 곳으로 항로를 벗어났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한강버스가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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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7 16:44:51 oid: 003, aid: 001360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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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25분께 한강버스 멈춤 사고…승객 82명 구조 "타보고 싶었지만 말썽 많아 못 타"…사고 소식엔 "또 났나" 전문가 "한강버스 노선에 조사 부족한 것…감시 체계 필요"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에 한강버스가 운항 중단된 채 멈춰있다. 한강버스는 지난 15일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 일부 구간이 운항 중단됐다. 2025.11.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황다혜 인턴기자 = "지금 시민을 상대로 베타 테스트하는 거잖아요. 완벽하지도 않은데."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에 나온 50대 남성 김모씨는 한강버스 잇단 사고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시민들은 수십 차례 반복되는 한강버스 멈춤 사고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운행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지난 15일 오후 8시25분께 서울 송파구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100m 인근에서 강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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