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아침 출근길,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 바람까지 불어 더 춥게 느껴졌는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온이 10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7도로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중구의 한 산책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칼바람에 두꺼운 외투는 물론 목도리와 장갑까지 갖췄습니다. 늦가을답지 않았던 포근함에 계절을 잊고 피었던 꽃들도 갑작스런 한파에 움츠러들었습니다. [최수자] "어제까지는 괜찮았어요. 굉장히 좋았는데 오늘은 쌀쌀하고 춥네요. 그래서 옷도 더 많이 입고…"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1도, 강원 화천 영하 6.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추웠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겁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낮았고, 한 낮에도 5도에서 16도에 머물렀습니다. 내...
기사 본문
화요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전국이 체감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맹추위가 나타날 텐데요. 서울에서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7도, 그 밖의 내륙 곳곳은 영하 10도 이하까지도 느껴지겠습니다. 찬 바람도 매우 강하게 몰아치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해 바람을 타고 불씨가 번지기 쉽겠습니다. 보온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부산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6도, 대전과 대구 7도에 그치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약한 비가 내리다가, 날이 추워 눈으로 바뀔 전망이고요. 그 밖의 서쪽 지역 곳곳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이 만들어지기 쉽겠습니다. 도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수요일까지 추운 날이 이어지겠고요. 목요일부터 다시 ...
기사 본문
[앵커] 한낮에도 몸을 웅크리게 되는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더 추워집니다.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이고 눈이 오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출근길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승 기자, 내일 서울 기온 얼마나 떨어집니까? [리포트] 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로, 오늘 아침보다 6도 가량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해가 지면서 기온은 더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면서, 이렇게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한기가 옷깃을 파고들 정도입니다. 호남과 제주에는 내일까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쪽의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한반도로 영하 25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최대 10도까지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경기도 광주 영하 5도, 파주가 영하 7도, 충주 영하 4도, 대구 0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들 전망입...
기사 본문
출근길 시민들 옷차림이 다시 한겨울처럼 두꺼워졌습니다. 차가워진 아침 공기에 패딩을 여미고, 목도리에 귀마개까지 착용한 채 서둘러 이동합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강원 고성 향로봉은 영하 6.6℃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7.1℃까지 내려갔습니다. 경북 봉화도 영하 0.6℃, 대관령도 영하 0.2℃로 내륙 곳곳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기온은 3.1℃였지만,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추위는 밤사이 더 강해져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영남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철원과 부산 등 동쪽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령하고, 급변하는 날씨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 통보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가운데, 밤사이에는 복사냉각까지...
기사 본문
[앵커] 초겨울 추위가 다시 기승인 가운데,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은 처음으로 영하권에 들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호남 지역은 첫눈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근길 시민들 옷차림이 다시 한겨울처럼 두꺼워졌습니다. 차가워진 아침 공기에 패딩을 여미고, 목도리에 귀마개까지 착용한 채 서둘러 이동합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강원 고성 향로봉은 영하 6.6℃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7.1℃까지 내려갔습니다. 경북 봉화도 영하 0.6℃, 대관령도 영하 0.2℃로 내륙 곳곳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기온은 3.1℃였지만,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추위는 밤사이 더 강해져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영남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
기사 본문
[앵커] 매서운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크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18일) 아침은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7도 안팎을 보이는 등 올가을 최저가 예상됩니다. 서해안 일대는 눈도 내립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북쪽 상공에서 영하 20도를 밑도는 차가운 공기덩이가 내려옵니다. 지면의 수은주는 10도 이상 곤두박질하며 초겨울 날씨로 돌변합니다. 경기 파주와 강원 철원, 경북 안동 등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0도를 밑돌며 날씨가 매우 춥겠습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18일 화요일 북쪽에서 영하 25도에 이르는 상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부산 등 동쪽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찬 바람이 온화한 공기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강풍이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으로 곤두박질하겠습...
기사 본문
[앵커]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겨울이 된 듯 추웠죠. 내일은 더 추워진다 합니다. 전국이 영하권이라는데요. 당장 퇴근길부터 걱정인데, 서울 명동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용 기자, 바람이 매서워 보입니다. 지금 체감온도 영하 4도라고요? [기자] 많이 껴입고 나왔는데 오늘 아침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춥습니다. 이곳 명동의 현재 기온은 0도입니다. 하지만 빌딩 사이로 초속 4미터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 기다리며 길게 줄 선 퇴근길 시민들은 옷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발만 동동 구릅니다. [김예빈 / 경기 용인시] "지금 너무 많이 추워서 힘들긴 해요. 여기는 만석이 잘 되서 만석 되면 차가 그냥 지나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길어지기도 해요." [남정우 / 경기 성남시] "너무 추워서 이렇게 (입고) 온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 -...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오늘(17일) 상당히 추우셨죠.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론 한파특보까지 발표됐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동이 트기 전 이른 출근길, 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걷습니다. 오늘 서울 최저기온은 3도, 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황유리 / 경기 김포시 - "엄마가 핫팩 챙겨주시고 그리고 옷도 패딩 두꺼운 거 입고 가라고 하시고. 이제 진짜 겨울이 왔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추위는 낮에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어제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가벼운 옷차림도 괜찮았지만, 오늘은 두꺼운 옷 속에 몸을 숨겨야 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인 9.7도를 기록한 시간은 밤 12시였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며 한낮의 기온이 밤보다 더 낮았습니다." 찬 공기의 영향은 내일 절정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