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냐, 안전한 귀갓길이냐"…카카오톡 신메뉴에 또 한번 '시끌'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8 0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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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7 14:56:39 oid: 277, aid: 00056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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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서 초대 보내면 바로 시작 누리꾼들은 찬성 vs 반대 확연히 다른 반응 카카오맵이 신규 업데이트한 위치 공유 서비스. 카카오맵 카카오의 신규 업데이트가 한 번 더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추가된 '친구위치' 기능을 두고 사용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의 위치를 확인해 안심할 수 있고, 자세한 길 안내가 가능하기에 찬성하는 입장도 보이지만 사생활 침해와 감시 도구로 악용될 여지가 있다는 반대 의견도 나온다. 지난 12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끼리 상호 동의할 경우 시간제한 없이 카카오맵에서 상대방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친구위치'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 방법은 위치를 공유하고 싶은 친구의 카카오톡 채팅방에 접속한 후 '+' 메뉴에 들어가 친구 위치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상대방도 위치 공유해 동의할 경우 시작되며, 위치는 물론 이동 속도와 방향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기본 사용 시간은 1시간이며, 한 번에 6시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공유를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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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20:12:46 oid: 001, aid: 001574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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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용자 동의 없이 위치 확인 불가…위치 숨기기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시간이 최대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되면서 사생활 침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카오 친구 위치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친구 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친구위치는 이용자와 카카오톡 친구와 동의 하에 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맵 지도 위에서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채팅으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기존에는 최장 6시간 동안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시간 제한 없이 친구와 위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친구와 최대 10개 그룹으로 친구 위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위치 숨기기 기능으로 내 위치를 잠시 숨길 수 있다. 14세 미만 이용자는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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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4:59:03 oid: 421, aid: 000860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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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시된 카카오맵 서비스 개편…'내 위치 숨기기'도 추가 14세 미만은 부모 동의 필수·오픈채팅방은 이용 불가 카카오맵 '친구위치' 서비스 이용 화면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가 최장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됐다. 원할 때 위치 공유를 중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위치 공유 서비스는 서로 동의한 카카오톡 친구 사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14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이용자는 위치 공유 대상이 생길 때마다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 톡친구와 무제한 위치공유…원하면 '숨기기'도 가능 17일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는 2019년 처음 출시됐다. 카카오맵이나 카카오톡 채팅방 입력 칸의 플러스(+)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카카오맵에서 작동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달라진 부분은 무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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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15:59:03 oid: 008, aid: 00052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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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사진=카카오 제공 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는 2019년 출시됐으며 이용자는 15분, 30분, 1시간 중 위치 공유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카카오맵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입력 칸의 플러스(+)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친구위치'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이용자가 위치 공유를 종료하지 않으면 시간 제한 없이 서로의 위치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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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7 15:45:11 oid: 081, aid: 00035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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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친구위치 기능 카카오맵 친구위치 기능. 카카오맵이 지난 12일 출시한 ‘친구위치’ 기능을 둘러싸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편리하고 재밌다는 평가와 동시에 감시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친구위치 기능은 카카오톡 메신저 친구 그룹 내에서 상호 동의를 전제로 시간 제한 없이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카카오맵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만 제공되던 기능보다 범위가 크게 확장된 셈이다. 이용자들은 원하지 않을 때 위치를 일시적으로 숨기거나 공유를 중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메뉴를 통해 초대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도 있다. 카카오맵 측은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기능 취지를 설명했다. 새로운 기능에 대해 이용자들은 “친구들 만날 때 친구 위치 알 수 있어서 좋다” “남편 퇴근할 때 시간 맞춰서 밥하기 좋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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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7 13:49:09 oid: 011, aid: 000455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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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맵 공식 블로그 캡처 [서울경제] 최근 카카오톡에 ‘친구위치’ 기능이 새로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편리하다는 평가와 함께 자칫 감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엇갈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카카오톡 친구끼리 서로 동의하면 시간 제한 없이 상대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처럼 카카오맵에서 일정 시간만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던 방식보다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이용자는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다. 사진=카카오맵 공식 블로그 캡처 카카오 측은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바로 초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플러스 메뉴’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살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업데이트를 바라보는 이용자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낯선 지역에서 길을 찾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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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8:01:10 oid: 025, aid: 00034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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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한 위치공유 서비스.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기존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하는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최장 1시간이던 위치 공유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이용자가 위치 공유를 종료하지 않으면 시간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서비스를 실행하려면 반드시 본인 동의가 있어야 한다. 잠시 위치를 숨기거나 공유를 멈출 수 있는 기능도 있다. 14세 미만 이용자는 반드시 부모 동의가 있어야 서비스 실행이 가능하다. 익명 오픈채팅방과 100명 이상 단체 채팅방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 공유가 가능한 상대는 카카오톡 친구로만 한정해 두었다. 이용자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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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7 15:38:54 oid: 052, aid: 000227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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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카카오맵이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한 '친구위치' 기능을 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이는 친구끼리 서로 동의하면 상대방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처럼 카카오맵에서 일회성으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던 방식보다 범위가 확대돼 시간 제한 없이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단,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다. '카카오맵 친구위치'를 이용하려면 6.10.0 이후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최대 10개의 친구위치 그룹 참여가 가능하며 잠시 꺼 두고 싶을 땐 내 위치 숨기기로 원하는 그룹만 꺼둘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에도 동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이나 가족관계 등 위계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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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17 14:16:21 oid: 656, aid: 000015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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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위치 기능이 추가된 카카오톡 모습. 카카오맵 공식 블로그 캡쳐 카카오맵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도입한 가운데 이용자들 사이에서 편리하다는 반응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친구끼리 상호 동의하면 시간 제한 없이 상대방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처럼 일정 시간만 공유되는 방식보다 범위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이용자는 공유를 언제든 해지하거나 일시 숨김 설정을 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바로 위치 공유 초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플러스 메뉴'도 함께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지인 위치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취지다. 이용자 반응은 엇갈린다. 낯선 지역에서 길 찾기가 수월해진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한편, 실제 이동 경로가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만큼 감시 도구로 악용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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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7 16:59:10 oid: 057, aid: 000191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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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최근 카카오맵이 업데이트한 '친구위치' 기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리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생활 침해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친구위치'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 친구 그룹 안에서 서로 동의할 경우, 상대방의 실시간 위치를 '시간제한 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카카오맵에서 일회성으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보다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다만, 이용자는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해당 기능과 관련해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가족의 귀갓길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살필 수 있다"라고 홍보했습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늦은 밤 귀가하는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거나 낯선 지역에서 길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반면, 감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지적됩니다. 특히 직장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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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7 16:26:25 oid: 052, aid: 00022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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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이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한 '친구위치' 기능을 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친구끼리 서로 동의하면 상대방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처럼 카카오맵에서 일회성으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던 방식보다 범위가 확대돼 시간 제한 없이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단,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친구위치'를 이용하려면 6.10.0 이후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최대 10개의 친구위치 그룹 참여가 가능하며 잠시 꺼 두고 싶을 땐 내 위치 숨기기로 원하는 그룹만 꺼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에도 동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이나 가족관계 등 위계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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