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0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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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0 13:14:12 oid: 662, aid: 0000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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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 매달 15만원씩 지급 전북서 유일…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획기적 기여 ‘기대’ 지난 9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지역대표·행정이 한마음으로 개최했던 ‘범군민 포럼’ 현장 모습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선정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의 모든 군민에게 2026년부터 매달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총 7곳을 선정했다. 전북에선 순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군민 2만7000여명이 기본소득을 지원받게 됐다. 순창군으로 연간 487억원, 2년간 총 9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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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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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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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14:52:00 oid: 032, aid: 00034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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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 강원도 정선군, 충청남도 청양, 전라북도 순창, 전라남도 신안, 경상북도 영양, 경상남도 남해 등 7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는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가 40%이며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69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49개 군(71%)이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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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0 15:27:11 oid: 660, aid: 000009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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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주택 자료이미지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20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과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김문수·김원이·문금주·박지원·서삼석·신정훈·이개호·조계원·주철현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농어촌을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가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농민과 농촌 주민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혁신적 실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제 경기 가평과 전남 구례 등의 기본소득 실험은 소비 증대, 소상공인 매출 증가, 청년 정착률 상승 등 가시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선정된 시범지역만으로는 지역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지역을 추가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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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21:59:29 oid: 056, aid: 0012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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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청양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청양군은 이재명 정부가 농어촌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경기 연천군 등 전국 7곳에 청양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양군민들은 내년부터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됩니다.


KBS 2025-10-20 21:56:09 oid: 056, aid: 0012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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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돼 내년부터 모든 군민에게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사업비 1,369억 원은 국비 40%, 도비 18%, 군비 42%로 마련됩니다. 남해군은 기본소득 지급으로 3천8백억 원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2025-10-20 22:03:58 oid: 056, aid: 0012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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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열린 청양군민과의 대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도 "청양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도비 지원 규모는 군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국비 40%에, 도비와 군비 60%로 추진되는데 김 지사는 그동안 '포퓰리즘'이라며 도비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와 별개로 김 지사는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지천댐 건설에 대해서는 국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재차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사저널 2025-10-20 16:26:11 oid: 586, aid: 000011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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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내년부터 전 군민에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2년간 총 사업비 1400억…3800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에 대해 이 사업의 효과·성과에 대헤 설명하고 있다. ⓒ시사저널 김대광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둔 남해군은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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