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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논란과 관련해 특검 측은 민 특검이 동창의 소개로 다수가 함께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민 특검의 동창이 네오세미테크 주식을 소개했고, 당시 동창 20~30명이 벤처투자 목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 특검이 해당 주식을 매각한 건 주식을 소개한 동창과 다른 인물인 증권사 직원의 권유 때문이었고, 회사 관계자의 관여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 특검이 25년 전 매수를 해 15년 전 팔았던 주식과 관련된 내용이라면서 특검팀과 관련된 사안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민 특검이 해당 주식을 매도한 정확한 시점을 묻는 질문에 앞선 민 특검의 입장문 외에 다른 해명이나 말씀이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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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네오세미테크 주식 매매차익 논란에 사과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의혹에 "위법사항 없었다" 진화 회사 관계자 아닌 동창 소개로 20명~30명 함께 투자 양평 공흥지구 조사 후 숨진 공무원에 "명복…애도"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자신이 분식회계가 불거진 태양광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억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민 특검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는 물리쳤다. 민 특검은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20일 오후 언론을 통해 밝혔다. 다만 민 특검은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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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개인적인 일…수사 영향받지 않기를" 이배용 전 위원장, 전신마취 수술 앞둬 불출석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주식 거래 관련 인물은 모두 회사 관계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0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 정례브리핑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의 불법 주식 투자 의혹과 관련해 친분을 이용해 미공개 정보를 취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박 특검보는 “주식을 소개한 사람이 회사관계자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매도 관련 조언한 사람도 증권사에서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듣기론 동창의 소개로 당시 20~30명이 벤처 투자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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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상장폐지 직전의 비상장 주식으로 억대 차익을 거뒀다는 논란에 대해 "위법사항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네오세미테크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서도 문제가 된 종목이다. 민 특검은 20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주식 거래 관련 논란이 일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2000년 초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가 2010년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1억 원이 넘는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세미테크는 이후 분식회계가 드러난 기업으로, 민 특검이 상장폐지를 앞둔 시점에 지분을 매도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공교롭게도 회사 대표였던 오명환 씨와 민 특검이 대전고·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더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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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개인적 일로 논란 죄송…수사에 영향 받아선 안돼"…대표·사외이사가 고교·대학 동기 의혹 보도 나흘만에 직접 입장 밝혀…'업체측 지인 의혹' 부인·거래정지 직전 매도 경위는 함구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가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과 관련한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하지만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의 핵심 사안인 매도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민 특검은 20일 본인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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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별검사가 최근 김건희 특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신의 주식거래 논란에 대해선 위법사항이 없다면서도 사죄의 뜻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민중기 특별검사가 오늘(20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억대의 차익을 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민 특검이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민 특검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언론 공지를 통해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매도 시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민 특검은 최근 특검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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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에 대해선 "고인께 명복을 빌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자신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과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강압수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특검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저의 개인적인 주식거래와 관련해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은 후 숨진 공무원에 대해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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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대표 당시 “투자자 주식 매도” 법조계 “주식 처분 기회 줬을수도 민중기에 누가 정보 줬나 밝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뉴스1 민중기 특검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태양광 소재 업체의 전직 대표가 과거 재판에서 차명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내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들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거래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직 대표가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을 팔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주식을 판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 특검도 보유 중이던 주식 전량을 매도해 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고 있다. 민 특검과 업체 대표가 대전고, 서울대 동기라는 점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인지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네오세미테크 오모 전 대표의 판결문에 따르면 오 전 대표는 2010년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