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민중기 주식거래, 회사 관계자 관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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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민중기 주식거래, 회사 관계자 관여 없어" 특검 "이배용, 불출석 사유서 제출…골절로 수술" 특검 "이배용 전 위원장 방문조사는 고려하지 않아" "이배용 현재 참고인…경우 따라 피의자 소환 검토" 특검 "특검보 인선 마무리…이르면 오늘 추천 절차"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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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개인적 일로 죄송…수사 영향 안돼"…대표·사외이사 고교·대학 동기 의혹 보도 나흘만에 직접 입장 밝혀…'내로남불' 논란 속 야권 사퇴요구는 일축 ▲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가 본인 주식거래를 둘러싼 의혹을 부인하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해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야권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민 특검은 또 최근 특검팀 조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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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상장폐지 직전의 비상장 주식으로 억대 차익을 거뒀다는 논란에 대해 "위법사항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네오세미테크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서도 문제가 된 종목이다. 민 특검은 20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주식 거래 관련 논란이 일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2000년 초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가 2010년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1억 원이 넘는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세미테크는 이후 분식회계가 드러난 기업으로, 민 특검이 상장폐지를 앞둔 시점에 지분을 매도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공교롭게도 회사 대표였던 오명환 씨와 민 특검이 대전고·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더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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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에 대해선 "고인께 명복을 빌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자신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과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강압수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특검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저의 개인적인 주식거래와 관련해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은 후 숨진 공무원에 대해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