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100만원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반부패범죄수사대 소환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7개
수집 시간: 2025-10-20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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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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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 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회장과 윤 협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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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4:44:13 oid: 421, aid: 000854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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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원 충북체육회 직무상 대가 관계, 스마트팜 특혜 집중 수사 회계자료, 휴대폰 포렌식 결과, 진술 종합해 혐의 최종 검증 단계 체육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2025.10.19/뉴스1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면서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김 지사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500만 원이 든 봉투를 받은 혐의와 지난 4월 미국 출장 전 청주의 한 카페에서 체육계 인사들에게 600만 원을 받은 혐의 등 금품 수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500만 원 수수와 600만 원 수수 혐의 가운데 어떤 범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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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3:56:12 oid: 003, aid: 00135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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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환조사…뇌물수수 혐의 적용도 검토 경찰, 관련자 진술·증거 확보…수사 막바지 이르면 이달 중 송치 여부 결정 가능성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매듭 지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출석 12시간여 만인 오후 9시40분께 귀가했다. 당시 경찰은 확보된 진술과 증거 등을 제시하며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의 공통되거나 엇갈린 진술 부분 등을 자세히 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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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2:58:23 oid: 001, aid: 001568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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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마친 김영환 지사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5.10.19 pu7@yna.co.kr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전날 금전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김 지사의 죄명에 뇌물 혐의를 추가해 전날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어떤 범죄 사실에 뇌물 혐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26일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지난 4월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3명으로부터 총 6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근까지 뇌물죄 의율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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