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지역 매달 15만 원 지원…기본소득 시범사업 7개 군 선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0-20 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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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0 15:03:42 oid: 215, aid: 000122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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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멸 지역에 소득을 보전해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가 40%이며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한다.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 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 수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하며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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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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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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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4:18:09 oid: 003, aid: 00135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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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선정 30일 이상 거주 군민이면 1인당 15만원 신안 군비 자부담 5만원으로 20만원 지급 외국인도 영주권자면 가능…내년 초 시작 [서울=뉴시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의료 기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매화도 청돌항의 모습. (사진=서해해경 아카이브)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전남 신안에 사는 4인 가족은 내년부터 2년간 한달에 80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영주권자라면 외국인도 수혜 대상이 되고 귀농·귀촌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에도 30일 이상 거주 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 초 본격 개시를 앞둔 가운데 대상지 7개 군이 공개됐다. 정부는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본 사업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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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0 14:18:08 oid: 662, aid: 000008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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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선정 이재명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꼽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를 20일 이같이 밝혔다. 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월 15만원가량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이 뼈대다. 나이 제한 없이 실거주 요건만 갖추면 가구원 수대로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재원은 국비 40%(1인당 최대 월 6만원), 지방비 60%로,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지방비 규모는 조정할 수 있다. 지역별 1인당 지급 단가는 신안·영양은 월 20만원, 그외 5곳은 월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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