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망 52.6% 복구…정부 "점진 회복 단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0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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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09:30:11 oid: 079, aid: 000407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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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복구…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체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총 709개 시스템 중 373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52.6%가 정상화됐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77.5%, 64.7%다. 윤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됐고, 내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돼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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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4:43:22 oid: 001, aid: 001568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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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율 52.9%…"복구 예산 예비비 활용하기로" 인사하는 김민재 중대본 1차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 2025.10.20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오진송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난 1등급 시스템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 주에 추가로 복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민재 중대본 제1차장(행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 318개에 대한 복구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해 복구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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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4:45:39 oid: 008, aid: 00052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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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관련 중대본 브리핑 20일 기준 복구율 52.9% 미복구 1·2등급 시스템 대체수단 운영 복구 예산 국무회의 안건 상정 예정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1등급 시스템 중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가 이번 주 안에 복구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 시스템"이라며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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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5-10-20 06:46:28 oid: 308, aid: 00000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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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4주 내로 복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재해 발생 시 여파를 예상했지만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했다. 10월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앞에서 관계자들이 배터리를 담은 수조를 정비하고 있다. ©시사IN 이명익 9월2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 화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불은 약 22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전산 시스템 상당수가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사태는 ‘세계 1위 전자정부 시스템’을 자랑하던 국가 전산망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당초 이번 화재의 영향을 받은 서비스는 647개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 14일 차인 10월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실제 피해를 본 서비스의 수를 709개로 정정했다. 국정자원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가 뒤늦게 복구되면서 피해 서비스 집계에도 차이가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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