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문 후 피살' 한국인 대학생 부검, 현지서 시작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0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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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12:31:10 oid: 057, aid: 000191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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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후 화장된 유해 국내 송환 예정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 참석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도착해 안치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0 /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 부검이 캄보디아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현지시간 2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박모(22)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어제(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턱틀라 사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사원 내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습니다. 박 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부 시신 안치실에 보관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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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4:20:17 oid: 586, aid: 0000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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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현지에서 합동 부검 종료되면 화장 후 국내로 유해 송환 송환된 64명 중 58명 구속심사 진행…마약 정밀검사 실시 10월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아무개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극심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시신에 대한 부검 절차가 본격화됐다. 양국은 합동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20일(현지시간)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의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아무개씨(22)의 시신 부검을 진행 중이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지로 출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25분께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턱틀라 사원에 도착한 뒤 부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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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4:59:10 oid: 014, aid: 00054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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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턱틀라 사원…국과수 부검의 등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 예정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사진은 박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앞에 놓인 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받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수도인 프놈펜의 불교 사원에서 시작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20일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안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22)의 시신 부검에 나섰다.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공동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시작되면서 박씨의 시신이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의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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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0 14:47:11 oid: 629, aid: 000043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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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부검의 등 7명 공동 부검 양자 회담서 코리안데스크 설치 논의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경찰이 20일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시신 공동 부검에 나섰다.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은 양자 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 수사 공조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불교 사원에서 현지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대학생 박모(22) 씨 시신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에는 경찰 수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검을 위해 전날 현지로 출국했다. 경찰은 부검이 마무리되는 대로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해 화장 절차를 진행한 뒤 박 씨의 유해를 국내로 송환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 간 양자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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