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중기 특검 "주식거래 논란 죄송…위법없어 소임 다할 것"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0 15: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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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3:39:33 oid: 025, aid: 000347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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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주식 내부자 거래로 억대 차익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 "위법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특검은 20일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특검은 2010년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 특검이 연루된 회사는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다. 2009년 10월 우회 상장했으나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2010년 3월 24일 거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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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4:33:12 oid: 119, aid: 00030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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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진행 중인 수사 영향 받아선 안돼"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사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자신이 했던 주식거래와 관련해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주식 거래와 관련해 위법사항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이날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최근 일각에서 민 특검이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 특검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08년 4월 재산 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보유했다고 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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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4:17:42 oid: 003, aid: 00135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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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네오세미테크 주식 매매차익 논란에 사과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의혹에 "위법사항 없었다" 진화 양평 공흥지구 조사 후 숨진 공무원에 "명복…애도"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자신이 분식회계가 불거진 태양광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억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민 특검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민 특검은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20일 오후 언론을 통해 밝혔다. 다만 민 특검은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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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4:05:15 oid: 015, aid: 000519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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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가 거래 정지 직전 매각해 1억여원의 차익을 거둔 것에 대해 20일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입장을 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민 특검이 직접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 특검은 "주식거래 논란이 일어 죄송하다"면서도 "제 개인적인 일로 수사에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 특검이 과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억대 수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는 '네오세미테크'로 핵심 수사 대상인 김 씨도 과거 투자했던 회사라 민 특검 수사의 정당성을 놓고 파장이 일었다. 2010년 4월 신고한 보유 주식은 만 2천여 주로 늘었고, 이듬해엔 1억 3천여만 원에 모두 판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민 특검이 주식을 매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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