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계엄 동조 의혹 부인…"청사 폐쇄한 적 없어"[2025국감]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0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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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4:38:48 oid: 277, aid: 000566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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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는 12·3 비상계엄 당시 인천시의 계엄 동조 의혹과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공무원들의 불법 선거운동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계엄 당일 인천시청에 출입증을 가진 공무원과 기자들이 정상 출입하는 등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고, 다음 날 아침 계엄 선포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도 인천시가 내란에 동조했다는 민주당 주장은 무차별적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 동조를 앞세워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공격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은 정치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박수민 의원도 "계엄을 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구속수감돼 심판받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민주당의 정치공세로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현희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은 지난 8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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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4:25:14 oid: 018, aid: 00061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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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행안위, 인천시 감사 여당 의원 "선거법 위반 해명하라" 야당 의원 "유 시장 거짓말하지마" 계엄 선포 이후 입장 변화 지적도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내란 동조 의혹으로 뭇매를 맞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첫 포문은 한병도(전북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열었다. 한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천시 공무원들이 불법 선거 의혹으로 시청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공무원들이 사직서가 처리 안된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은 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거법 위반, 정무직 인사 문제”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박근혜 정부 때 구속됐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인천시 전략기획수석으로 임용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실에서 일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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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0 13:55:10 oid: 629, aid: 00004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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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직무유기' 국민께 사과해야 유정복 "수사 진행 중이라 답할 수 없다"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인천시 유튜브 캡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가 아닌 유정복 시장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화 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유 시장의 국힘 대선 경선 당시 정무직 공무원 선거 개입 및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를 놓고 유 시장을 맹 공격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정무직 공무원들의) 사직서 처리 안된 상태에서의 선거개입은 불법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고, 같은 당 김성회 의원(경기고양갑)은 공무원 선거운동 개입 관련 인천경찰청의 압수수색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대선 경선 출마 당시 시 공무원 10명이 경선 운동에 동원됐고, 9월 9일에는 인천경찰청에서 시청 정무수석실, 홍보기획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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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0 14:06:14 oid: 448, aid: 00005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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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모습 /연합뉴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는 민주당의 12·3 비상계엄 당시 인천시의 계엄 동조 정황 주장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계엄 당일 인천시청에 출입증을 가진 공무원과 기자들이 정상 출입하는 등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고 다음 날 아침 계엄 선포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도 시가 내란에 동조했다는 민주당 주장은 무차별적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 동조를 앞세워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공격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은 정치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박수민 의원도 "계엄을 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구속수감돼 심판받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민주당의 정치공세로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현희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은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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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6:16:19 oid: 079, aid: 000407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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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국감, 선거법·계엄·매립지 공방전 민주당·혁신당 "선거법 위반, 시장 사과해야" 선거법 이슈 유 시장 "수사 중, 답변 어려워" 인천 국감 소환 '계엄 사태'…유정복의 반격 "독소조항" vs "성과 커"…매립지 두고 격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올해 인천시 국정감사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이 '사법·정치 리스크' 관련 더불어민주당 등의 집중 포화 속에서 자당 의원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반격하는 '정쟁판'이 됐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감에서 유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계엄 연루 의혹·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중심으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선거법 위반 공방, 유 시장 "수사 사항 답변 어려워" 무엇보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파고들었다. 유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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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8:39:09 oid: 009, aid: 000557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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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인천시 국감 유 시장 선거법 위반 공방 12·3 계엄 동조 의혹 놓고 고성 나오며 파행 빚기도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청 감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인천시청 유튜브 캡처>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린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12·3 계엄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의 동조 의혹,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둘러싸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유 시장은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2·3 계엄 당시 제기된 청사 폐쇄 의혹에 대해 “내란 이야기 자체가 천부당만부당하다”면서 “청사를 폐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유 시장은 “계엄을 사전에 알고 있었냐”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국회의원들도 한 분도 몰랐던 일을 어찌 제가 알 수 있겠느냐”면서 “청사를 폐쇄한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됐는데, 지역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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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2:56:51 oid: 001, aid: 001568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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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대선 불법선거운동 지적에 "수사 사안 답변 곤란" 인천시청 국정감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최은지 김상연 기자 =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는 12·3 비상계엄 당시 인천시에서 계엄 동조 정황이 나타났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계엄 당일 인천시청에 출입증을 가진 공무원과 기자들이 정상 출입하는 등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고 다음 날 아침 계엄 선포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도 시가 내란에 동조했다는 민주당 주장은 무차별적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 동조를 앞세워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공격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은 정치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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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17:39:12 oid: 469, aid: 00008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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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의원들 잇단 질타...사과 요구도 유 시장 "수사 진행 중이라 답변 어려워"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는 21대 대통령선거 때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섰던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인천시 전 대변인은 4월 9일 (유 시장이) 출마 선언할 때 공무원 신분으로 사회를 봤다"며 "경선에서 탈락할 때까지 공무원들이 대선 출마를 도왔는데,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이 지난달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경찰이 인천시청을 압수수색했을 당시 유 시장은 해당 글에서 "당내 경선 과정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가 명확하게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대법원 판례를 다 찾아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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