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선제적 산불예방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0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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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0:15:09 oid: 005, aid: 000180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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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훈련.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 등에 따른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우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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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4:16:55 oid: 421, aid: 000854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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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에 인력 2980여명·진화헬기 7대 배치 경남도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는 산불감시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군에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980여 명을 산불위험이 큰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에 투입하고,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도는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과 명절 연휴, 청명·한식 등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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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4:27:07 oid: 079, aid: 000407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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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추가 배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산불 발생이 연중·대형화함에 따라 도내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가동하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열흘 정도 앞당겨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산불 발생이 잦은 3·4월과 명절 연휴 청명·한식 때는 산불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시군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80명을 산불 위험이 큰 취약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에 투입한다.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11월에는 1대를 추가한다. 또, 산불진화 시범훈련으로 관계 기관 등과의 대응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이나 산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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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10:36:28 oid: 016, aid: 00025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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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올 9월까지 발생한 산불 2028건으로, 피해 면적 13.4 ah, 피해액 8.3조원, 사망 37명·부상 164명 - 산불 발생원인, 입산자 실화가 전체 산불 발생 건 중 517건(25.5%)으로 가장 많아, 대다수 산불 원인은 인재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최근 산불피해 면적이 크게 늘고 있으나 산림 복구는 좀처럼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산불 발생 및 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 9월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2028건으로 이에 따른 사망자는 37명, 부상자는 164명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13만, 4932ha, 피해액은 무려 8조 3414억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1~9월)의 경우, 경북 지역의 초대형 산불 등의 영향으로 산불 피해 면적은 10만 5011ha, 피해액은 6700억원에 달했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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