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살’ 韓 대학생 오는 20일 부검... 오늘 부검단 출국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0 1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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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9 15:54:12 oid: 366, aid: 000111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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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사건과 관련해 한·캄보디아 공동 부검에 참여할 국가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출국한다. 부검은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캄보디아 프놈펜 주요 범죄 단지로 알려진 원구 단지. /뉴스1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 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현지시각)쯤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씨의 사망 원인이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박씨가 출국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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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0 14:03:10 oid: 660, aid: 000009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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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부검 참석하는 한국 부검의와 수사관들 [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22살 박 모 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하기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턱틀라 사원에 도착한 뒤 부검 장비를 든 채 곧바로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습니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습니다. ▲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현지 경찰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시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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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13:34:09 oid: 654, aid: 000014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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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의 등 프놈펜 턱틀라 사원서 진행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 예정 ▲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 참석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의 불교 사원에서 진행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위치한 턱틀라 사원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사원에 도착해, 곧바로 부검 장비를 들고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씨의 시신은 지난 8월부터 약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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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0 13:22:18 oid: 658, aid: 000012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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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프놈펜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시작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하기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턱틀라 사원에 도착한 뒤 부검 장비를 든 채 곧바로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 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시신 안치실 주변에는 포토 라인을 쳐 취재진 출입을 통제했고, 미리 도착한 현지 포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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