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캄보디아 실종·납치 대응 TF 신설…44명 투입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0 14:21: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0-20 12:00:00 oid: 003, aid: 0013545149
기사 본문

불법 구인광고 게시 운영자 '방조범' 처벌 경고 '프린스그룹' 전담팀 꾸려 첩보 분석…내사 검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박정보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제41대 서울경찰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09.2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경찰청이 캄보디아 등 해외 체류 한국인 대상 실종·납치·감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문제가 불거진 만큼 서울청이 자체적으로 광역수사단에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 관련 집중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에 따르면 TF는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각 수사대 1개팀과 사이버수사대 2개팀을 포함한 총 44명 규모로 꾸려진다. TF는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 사건이 일선서에 접수되면 범죄 연관성이 확인되는 즉시 사건을 이관받아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0 13:17:07 oid: 018, aid: 0006142303
기사 본문

송환 피의자 64명 중 5명 석방…나머진 구속 기로 서울청, TF 구성해 재외국민 대상 범죄 대응 해외 취업 유인광고 게시자 계좌추적 채용 사이트 운영자도 방조 혐의 적용 가능성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피싱 등 범죄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상당수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신병을 확보한 후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찰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실종 사건을 다룰 TF를 따로 만들어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유인광고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인데, 게시자뿐만 아니라 채용사이트 운영자도 자정 노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도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58명 구속 기로…1명 ...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0 13:16:06 oid: 469, aid: 0000892818
기사 본문

'프린스그룹' 전담팀 구성·첩보 수집 "범죄 혐의 드러나면 즉시 수사" 방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지난 8월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안치실로 들어서고 있다. 프놈펜=뉴스1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 최근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인이 범죄 조직에 연루되거나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20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사이버수사 인력 44명으로 구성된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 집중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납치·감금 등 신고가 접수됐을 때 범죄 연관성이 파악되면 TF에서 즉시 수사할 것"이라며 "텔레그램 등 해외 온라인 메신저도 집중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0 13:45:06 oid: 079, aid: 0004076872
기사 본문

실종·납치·감금TF에 광수단 44명 투입 '고액 해외알바' 구인글 사이트도 제재 캄보디아 프놈펜에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위치한 프린스은행. 연합뉴스 경찰이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를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한국인 대상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에 대해서도 전담팀을 꾸려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광역수사단에 총 44명 규모의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과 관련된 수사TF팀을 구성했다"며 "재외국민에 관한 납치·감금·실종 범죄 신고가 접수되고 범죄 관련성이 있으면 이 팀에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F팀 안에는 캄보디아 납치·감금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과 관련된 전담팀도 따로 만들어졌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분석 중"이라며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바로 내사나 수사에 착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담팀은 서울 강남에 있는 프린스그룹의 사무실 등도 들여다본다. 또 경찰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