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천·정선 등 7개 군 선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0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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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00:02 oid: 001, aid: 001568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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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군도…2년간 월 15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9.1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하며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범사업으로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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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3:49:09 oid: 014, aid: 000542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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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7개군을 발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7개 군을 선정했다. 실거주자에게 월 15만원이 지급되는 만큼 향후 지방 인구소멸지역 정책의 핵심이 될지 주목된다. 다만 2년간 총 사업이 8867억원이 투입되지만 국비 비중이 약 40%인 반면 군의 재정 자립도는 낮아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연천 △강원 정선△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가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한 지역주민에 대한 보상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서다. 당장 내년 초 지급을 시작해 2027년 12월까지 매달 기본소득이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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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0 13:44:14 oid: 660, aid: 000009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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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남 신안군을 포함한 전국 7개 군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 2년간 월 1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남 신안군이 포함됐습니다. 농식품부는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49개 군이 신청했으며 선정은 당초 계획보다 1개 군이 늘어난 7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평가위원회는 지역 소멸 위험도와 발전 정도, 기본소득과 연계한 성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특히 조례 제정 여부, 유사 정책 시행 경험 등 도입 의지와 정책적 역량, 시범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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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0 13:14:12 oid: 662, aid: 0000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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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 매달 15만원씩 지급 전북서 유일…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획기적 기여 ‘기대’ 지난 9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지역대표·행정이 한마음으로 개최했던 ‘범군민 포럼’ 현장 모습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선정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의 모든 군민에게 2026년부터 매달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총 7곳을 선정했다. 전북에선 순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군민 2만7000여명이 기본소득을 지원받게 됐다. 순창군으로 연간 487억원, 2년간 총 9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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