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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돌봄 로봇 예시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도는 돌봄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10억원을 투입해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에 AI 기반 아동 돌봄 로봇 100여대를 보급해 현장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한다. 국책 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AI 및 로봇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를 구성해 저출생, 고령사회 대응 분야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신속 실증 거점 지역 조성을 추진해 신규 사업도 발굴한다. 실증 거점 지역에는 지역 거점형 AI 돌봄 데이터 허브 구축, AI 돌봄 제품 신속 개발·사업화 지원, AI 돌봄 서비스 신속 실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첨단기술과 돌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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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의원이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4일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크며, 일부 사업은 구조적 지연과 참여 저조로 정책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원사업’(집행률 28%)과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집행률 68%)의 저조한 집행 실적은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접근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먼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해, “신규 센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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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보건 돌봄 로봇 서비스 등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성장 동력으로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돌봄에 AI를 결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9월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에서 발표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돌봄과 AI를 결합한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경북도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 ▵AI 스마트 돌봄 신속 실증 지역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우선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도는 10억 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에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보급해 현장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AI와 로봇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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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스마트 돌봄인형. (사진=포스코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중인 경북도가 돌봄에 AI를 결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6일 'AI 스마트 돌봄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 ▲AI 스마트 돌봄 신속 실증 지역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해선 내년부터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곳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에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보급한다. 현장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AI와 로봇을 활용해 돌봄, 교육과 AS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선 국책 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AI·로봇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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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시설 100여 대 보급 대학·기업 등과 AI 협의체 구성 경북도의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 로봇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비해 로봇과 인공지능(AI)를 결합한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과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 AI 스마트 돌봄 신속 실증 지역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은 아동 돌봄 시설 10곳에 안전·교육·보건 3대 분야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로봇을 보급하고 수리·점검(AS)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AI 돌봄 혁신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를 검증하고 실증할 AI 스마트 돌봄 신속 실증 거점 지역을 조성한다. 실증을 통해 지역 거점형 AI 돌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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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지난 12일 출범 3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종교계, 민간단체 등 각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저출생 대응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경철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월 관계 법령 개정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함께해 주신 전국의 가톨릭 불교 기독교 등 종교계와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대본은 전국 10만여 종교시설을 노유자 돌봄센터로 확충해 대한민국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감경철 본부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송석준 김미애 김민전 의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격려사를 통해 출대본의 사역과 비전에 힘을 보탰다.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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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돌봄노동자지원센터, 15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 "돌봄노동자 한마당" 열어 ▲ 15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한마당”. ⓒ 경상남도돌봄노동자지원센터 평소에 어르신, 장애인, 아이들을 돌보면서 정신없이 보내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장기요양요원,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300여명의 돌봄노동자들이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위로를 받는 시간을 보냈다. 경상남도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15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연 "돌봄노동자 한마당"에서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돌봄노동자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식이 열렸다. 홍성미 생활지원사 등 3명이 경남도지사표창, 윤천식 장애인활동자원사 등 3명이 경남도의회의장표창을 받았고, 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한 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최동숙 생활지원사 등 46명이 수상을 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돌봄노동자 장기자랑과 마술극·가수 공연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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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돌봄이 필요한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당장 3년 뒤부터도 이들의 생활을 도울 돌봄 인력이 부족할 전망입니다.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최신 기술을 노인 돌봄에 도입하고 있는데요. 박재훈 기자가 미래형 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밴드를 양쪽 어깨에 매단 채 보행기를 양손으로 짚고 조심조심 걸음을 떼봅니다. 혼자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재활 기기인 워킹레일을 이용해 걷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190명이 생활 중인 서울시립 남부노인전문 요양원은 스마트 기저귀를 활용해 배변물이 어느 정도 찼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노인들의 낙상 위험을 보호사들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알람과 같은 다양한 돌봄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침대에 이렇게 누워있었는데요. 제가 몸을 크게 움직이거나 뒤척이면 제 몸에 붙은 기기와 연결된 장치에서 이렇게 알람이 울리는 방식입니다. 만성적인 인력난에 허덕이는 요양원에서 최첨단 노인돌봄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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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3000만 원 지원받아 [보은]보은장안면 봉비리 노인회관이 충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카페형 돌봄 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인구소멸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커뮤니티 돌봄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내 3개소(단양, 제천, 보은) 선정됐다. 14일 충북사회서비스원서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왕회)에 사업비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사업을 통해 노후 된 노인회관이 아동과 노인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 케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내부인테리어 개선, 카페존 구성, 서가설치, 컴퓨터 및 프린터 등 비품구비를 통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소통 돌봄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품앗이 돌봄 모델을 구축해 지역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자율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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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제주도 제공=연합뉴스)] 내년부터 제주에서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최대 60만원이 지급됩니다. 제주도는 내년 1월부터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덜고,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2∼4세 미만(24∼47개월)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 공백 가정이 대상으로,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등이 해당합니다. 조부모가 월 40시간 이상(1일 최대 4시간, 심야 시간 제외) 손주를 돌볼 경우 한 달에 아동 1명은 30만원, 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 시간, 정부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지원은 불가합니다. 조부모는 손주 돌봄을 위해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내년 상·하반기로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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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김명기, 민간위원장:박성길)가 주민주도형 마을돌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주민주도형 마을돌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돌봄사업을 살펴봤다. 이날 견학에는 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과 돌봄 관련 학계 전문가와 종사자,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참가해 '돌봄 문제는 우리 마을이 당면하고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올 한해 동안 횡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왔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사회의 돌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돌봄모델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