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美서 '드론 로드쇼'…20조 시장 공략 주도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17 0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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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6 11:01:14 oid: 011, aid: 000455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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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 기업 8개사 참여 56건·1500만 달러 규모 상담 KOTRA와 항공안전기술원은 11월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한-미 오클라호마 드론 로드쇼’를 개최했다. 로드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OTRA [서울경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항공안전기술원이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한미 오클라호마 드론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해외진출 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엑스포넨셜 2025’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드론 본체, 부품, 자율비행 솔루션 보유 국내 8개사가 참가해 오클라호마 주정부 및 현지 유력 드론 기업과 협력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KOTRA는 "드론 기술의 보안성이 강조되면서 미국은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공급망에서 제조된 드론 제품 선호가 뚜렷해지는 추세"라며 "정부 기관과 협력이 드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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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6 11:16:17 oid: 081, aid: 000359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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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드론 규제특구 2027년까지 연장 올해 5월부터 치킨 배달 등 170회 330개 물품 배송 6시간 체공 유선 드론… 워터밤 등 12개 축제 ‘안전 관리’ UAM 시뮬레이터· VR 상시 운영… 26개 행사서 9595명 체험 오름·해안 중심 실종자 수색 표준 항로 제작…12월 실증 예정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채널 ‘목슐랭’ 드론배송 모습.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추진하는 드론 물류 실증이 실험을 넘어 부속섬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비양도·가파도·마라도 등 부속섬에서 올해 5월부터 운영된 드론 배송이 불과 반년 만에 170회 비행, 330개 물품(약 700만 원 상당)을 실어 나르며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먹깨비 배달앱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뜨끈뜨끈한 치킨이 드론으로 불과 3분 30초 만에 배달된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도는 기존 주 3회(수·목·금)였던 배송을 주 4회(수·목·금·토)로 늘리고, 운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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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6 15:32:13 oid: 022, aid: 000408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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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물품배송·안전관리…4년간 29개 실증 사업 2027년까지 연장…축제·행사 체험 만족도 높아 제주도가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891㎢)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통해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1년 6월(1차), 2023년 6월(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올해 6월까지 운영했다. 3차 연장 공모에 선정돼 2027년 7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유선드론 활용 안전모니터링. 제주도 제공 2021년부터 현재까지 29개의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유선 드론을 통한 안전 모니터링, 드론 활용 관광, 실종자 수색 드론 항로 제작 등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축제·행사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6시간 이상 공중에 뜰 수 있는 유선 드론을 투입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파 밀집도와 행사 참여 인원수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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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16 18:02:21 oid: 656, aid: 000015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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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대전경찰청 장비계 행정관. 대전경찰청 제공 "드론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의 또 다른 눈입니다. 현장에서 이 기술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제겐 가장 큰 동력이에요." 대전경찰청 장비관리기획계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 운용과 기술 지원을 맡고 있는 이재원(33) 행정관. 여러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실종자를 찾고 위험을 줄여주는 모습을 보며 반드시 공공안전에 활용해야 한다는 확신이 그를 경찰로 이끌었다. 그렇게 2020년 드론 전문인력 경력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그는 6년째 현장을 누비고 있는 드론 전문가다. 실종자 수색부터 교통 관리, 야간순찰까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대응력을 높이는 임무를 맡았다. 여기에 드론 인력풀 운영과 장비 관리, 교육 체계 구축까지 조직의 '기술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드론의 가능성을 체감한 순간은 입직 전 '재난드론구호단' 봉사활동에서였다. 소방의 요청으로 산악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경험은 그의 진로를 결정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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