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남학생, 590개 성폭력물 제작”…사이버성폭력범 절반이 ‘10대’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17 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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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6 09:14:52 oid: 029, aid: 00029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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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년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3000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의자의 절반은 10대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단속으로 사이버성폭력 3411건을 적발해 3557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221명은 구속했다.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가 1553건(35.2%)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1513건·34.3%), 불법촬영물(857건·19.4%) 등이 뒤를 이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딥페이크로 제작되면 딥페이크 범죄로도 분류됐다. 피의자를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47.6%(1761명)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20대(1228명·33.2%), 30대(468명·12.7%), 40대(169명·4.6%) 등이 뒤를 이었다. 딥페이크로 좁히면 10대(895명·61.8%), 20대(438명·30.2%)가 90%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디지털 매체 사용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경찰청은 분석했다. 대표 사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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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6 09:00:00 oid: 003, aid: 00136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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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1년간 3557명 검거 경찰, 내년 10월까지 연이어 단속…AI 악용 범죄 집중 대응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여성 연예인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영상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A(15)군이 구속됐다. A군은 800여명이 참여하는 대화방 3개를 운영하며 허위영상물 590개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SNS로 접촉한 피해자들에게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고 속여 텔레그램으로 유인한 뒤 협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79건을 제작한 B(17)군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해자 물색·유인·협박·영상 제작을 분담하며, 성적 호기심을 보인 피해자에게 가족·지인 유포를 빌미로 지속 협박해 성착취물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지난 1년간 딥페이크 및 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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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6 09:01:15 oid: 011, aid: 000455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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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건 범죄 적발···221명 구속 검거율 69.5%→77.3%로 증가 허위영상물 범죄 1553건 '최다' 10대 피의자 비중 가장 높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경찰이 사이버성폭력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지난 1년간 3500명 이상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내년에도 연속 단속을 통해 신종 범죄 검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20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시행해 총 3411건의 범죄를 적발하고 3557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221명은 구속됐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도의 수사기법 및 추적 기술 등이 필요한 사이버성폭력범죄 특성을 감안해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됐다. 검거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검거 건수는 지난해 2273건에서 올해 3411건으로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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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09:00:00 oid: 001, aid: 00157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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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중단속 결과…딥페이크 피의자 10·20대 90% 차지 검거 인원 47% 증가…단속 연장해 생성형AI 신종범죄 집중 사이버성폭력범죄 단속 현황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이 1년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3천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의자의 절반은 10대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단속으로 사이버성폭력 3천411건을 적발해 3천557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221명은 구속했다.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가 1천553건(35.2%)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1천513건·34.3%), 불법촬영물(857건·19.4%) 등이 뒤를 이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딥페이크로 제작되면 딥페이크 범죄로도 분류됐다. 피의자를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47.6%(1천761명)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20대(1천228명·33.2%), 30대(468명·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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