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성분명 처방·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시 총력 투쟁"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17 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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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6 18:14:33 oid: 052, aid: 000227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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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성분명 처방과 한의사 엑스레이, 검체 검사제도 개편 등을 허용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김태우 회장은 이 같은 법안들은 국회와 정부의 정책 폭주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의료계 대표자들의 외침을 외면한다면 14만 의사 회원들의 울분을 모아 강력한 총력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시스 2025-11-16 15:16:19 oid: 003, aid: 00136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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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검사 제도 개편·성분명 처방 등 반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5.11.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정부와 여당이 추진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등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의료계가 '의료 악법을 즉각 폐기하라'며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개원의협회 등 의료계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국민의 건강을 파탄 내고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는 모든 의료악법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국회와 정부가 이를 외면한다면 대한민국의 의료를 살리기 위한 전면적이고 강력한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달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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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6 23:09:12 oid: 660, aid: 000009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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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검체검사 제도개악 필수의료 파괴된다"[연합뉴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의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X-ray) 허용, 검체 검사제도 개편 등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이를 허용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김택우 의협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의약 분업의 원칙을 파기하는 것"이라며 "한의사에게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면허 체계의 근본을 훼손하는 의료 악법이고, 검체 검사 보상체계 개편도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성분명 처방은 의사가 성분 이름으로 처방하면 약사는 해당 성분 약 중 하나를 선택해 지을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성분명 처방이 허용된다면, 의사는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처방하고 약사는 이 성분의 오리지널, 여러 복제약 중 하나를 골라 줄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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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8:10:59 oid: 025, aid: 000348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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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전면적인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16일 예고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11일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 궐기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모였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환자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진료실을 떠나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설 수밖에 없게 만든 자는 입법폭주 중인 국회와 정책폭주를 일삼는 정부"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 세 가지 악법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외면하는 처참한 결과물"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마지막 외침마저 외면한다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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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6 17:08:15 oid: 081, aid: 00035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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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검체개편·한의사 x-ray 반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의사들이 16일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제공 의료계 유일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가 추진 중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X-ray) 허용, 검체 검사 제도 개편 등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이를 강행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마무리된 지 약 두 달 만에 의정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의협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가 의료전문성과 자율성을 무시한 채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의료 체계를 해치는 정책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궐기대회를 주도한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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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6 16:14:15 oid: 119, aid: 00030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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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입법 시도 즉각 중단…총력 투쟁 돌입할 것” 김택우 의협 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데일리안 = 김효경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가 추진 중인 보건의료 법안들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고, 이미 존재하는 면허 체계를 뿌리째 흔들려는 입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더 이상 굴복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의협이 문제 삼는 법안은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합법화 ▲성분명 처방 ▲검체검사 제도 개편 등이다. 의협은 이를 ‘3대 악법’으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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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6 16:28:10 oid: 028, aid: 000277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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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손지민 기자 정부가 검체검사 제도 개편 등 잇달아 추진하는 보건의료 정책을 둘러싸고 의료계 반발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월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의정 간 화해∙대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지역의사제 등 의료개혁 과제가 부상함에 따라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검체검사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등을 반대하는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었다. ‘환자 안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 규탄한다’, ‘일방적인 입법추진 의료체계 붕괴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의사 500여명(주최 쪽 추산)이 참여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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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6 15:53:08 oid: 011, aid: 000455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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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주도로 국회 앞 의사대표자 궐기대회 정부 검체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 추진에 반대 “의약분업 원칙 무너뜨려···강경 투쟁 나설 것”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이재명 정부 출범 4개월 여만에 검체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 성분명 처방 도입,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허용 등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각종 정책들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허용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김택우 의협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국회와 정부가 수십년 지켜온 의약분업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입법과 정책을 강행한다면 주저 없이 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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