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연애 빙자 사기 유인책 3명에 징역 3년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0 13: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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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0:24:21 oid: 052, aid: 00022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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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유인책으로 활동한 20~30대 한국인 남성 3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범죄단체활동가입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3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여성인 척 위장한 SNS 메시지로 피해 남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방법으로 모두 11명에게서 5억6천여만 원을 받아 범죄단체에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속아서 범죄단체에 가입한 뒤 강요 때문에 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휴대전화를 뺏기지 않았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시도도 없었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데일리 2025-10-20 12:58:11 oid: 018, aid: 000614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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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스캠 조직 유인책으로 활동 "강요 아닌 자발적 범행"…징역 3년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성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딥페이크 인물을 이용한 로맨스 스캠 영상. (사진=연합뉴스)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범죄단체 활동 가입,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 20대 남성 B씨, 30대 남성 C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 있는 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에서 여성으로 활동하며 남성에 “여성을 소개해주는 업체의 실장인데 회원 가입하면 조건 만남을 할 수 있다”고 접근했다. 이후 남성들을 허위 사이트에 가입시키고 인증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챘다. 피해자 11명은 총 145회에 걸쳐 5억 679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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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1:37:09 oid: 009, aid: 000557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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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남성 징역 3년 선고 허위사이트 가입시키고 인증 명목으로 돈받아 “속아서 범죄단체 가입, 강요된 행위” 주장 휴대폰 있고 와이파이도 있는데 “범죄단체 벗어나려는 노력 기울이지 않아” 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한국인 남성 3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범죄단체활동가입,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 20대 남성 B씨, 30대 남성 C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 로맨스스캠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여성을 사칭하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피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여성을 소개해주는 걸프랜드라는 업체의 실장인데, 회원 가입하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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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9:44:38 oid: 001, aid: 001568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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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강요 받아" 주장에 법원 "책임 면할 수 있는 정도 아냐" 휴대전화 사용했고, 개인 와이파이도…외부에 도움 요청도 없어 태자단지 내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내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 팀원으로 활동한 20∼30대 한국인 남성 3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범죄단체활동가입,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 20대 남성 B씨, 30대 남성 C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을 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 로맨스 스캠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성을 사칭하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피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여성을 소개해주는 걸프랜드라는 업체의 실장인데, 회원 가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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