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사상’ 부천시장 돌진 60대男 “모야모야병 심해” 주장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1-17 0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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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6 14:03:08 oid: 020, aid: 00036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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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 뉴스1 경기 부천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60대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고, 초기 진술과 달리 지병이 심하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김모 씨(67)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생선 일만 해 왔고, 잠도 제대로 못 잤다”며 오랜 노동으로 몸에 병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운전에 전혀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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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18:50:29 oid: 421, aid: 000860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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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A씨,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 출석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구속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13/뉴스1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의 모습.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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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18:02:26 oid: 001, aid: 001574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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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때 "가게 일로 바빠 치료 못 했다"…사고 당일 조사 "운전하는 데 지장 없다" '21명 사상' 부천 돌진사고 낸 60대 구속심사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2025.11.15 hong@yna.co.kr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 조사 때와 달리 지병이 심하다고 주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5일 구속된 운전자 A(67)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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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18:17:15 oid: 003, aid: 001360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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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수 정일형 기자 = 2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제일시장 트럭사고 60대 운전자가 12일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호송차에서 내린 A(67)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섰다. A씨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폐달 밟으신거 인정하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 있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고 60년 평생동안 생선밖에 안팔았다. 잠을 4시간 동안 자본 적 없다. 빛도 있고 그래서 열심히 일하다 몸에 병이 들었다. 기억도 자꾸만 들었다 나갔다 한다"고 답했다. A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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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7 03:03:58 oid: 020, aid: 00036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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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블랙박스서 가속 장면 확인 “하차후 車움직여 급히 조작중 실수” 서울선 차량 인도 돌진 5명 다쳐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 (부천=뉴스1) 경기 부천시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21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사고 당시 가속 페달을 밟았던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운전자는 뒤늦게 “지병이 심했다”며 초기 진술을 번복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김모 씨(67)가 구속됐다고 16일 밝혔다. 법원은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구속 사유로 들었다. 김 씨는 전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했다. 그는 “평생 생선 일만 해왔고 잠도 제대로 못 잤다”며 “몸에 병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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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5 21:30:51 oid: 025, aid: 000348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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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부천의 한 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 조사 때 진술한 것과 달리 지병이 심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5일 구속된 운전자 A씨(67)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며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는데 (평소) 잠도 4시간만 잤고 이자를 갚으려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몸에 병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도 "뇌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나 최근 가게 일로 바빠 치료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모야모야병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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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6 06:54:12 oid: 088, aid: 000098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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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때 "가게 일로 바빠 치료 못 했다"…사고 당일 조사 "운전하는 데 지장 없다" "도주 우려가 있다"…구속영장 발부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질환이 있지만 운전에 지장이 없다고 주장하다가, 돌연 지병이 심하다고 말을 바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5일 구속된 운전자 A(67)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는데 (평소) 잠도 4시간만 잤고 이자를 갚으려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몸에 병이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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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5 18:22:14 oid: 015, aid: 00052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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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때 "일 바빠 치료 못 했다" 당일 조사 "운전하는 데 지장 없다" 13일 오전 10시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 조사 때와 달리 지병이 심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5일 구속된 운전자 A씨(67)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는데 (평소) 잠도 4시간만 잤고 이자를 갚으려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몸에 병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또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뇌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나 최근 가게 일로 바빠 치료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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