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단지서 고문받고 숨진 대학생 부검, 현지서 시작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0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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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0 12:28:17 oid: 366, aid: 0001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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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턱틀라 사원서… 국과수 법의관 참여 캄보디아 현지 경찰들이 20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받은 뒤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시신 부검이 20일(현지 시각) 시작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부검을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사원에 도착했고, 부검 장비를 들고 시신 안치실로 향했다. 이들은 전날 출국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 한국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공동 부검으로 박씨의 사인과 장기 훼손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곧바로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된다. 이후 유해가 한국으로 송환된다. 박씨는 지난 7월 17일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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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13:34:09 oid: 654, aid: 000014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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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의 등 프놈펜 턱틀라 사원서 진행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 예정 ▲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 참석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의 불교 사원에서 진행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위치한 턱틀라 사원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사원에 도착해, 곧바로 부검 장비를 들고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씨의 시신은 지난 8월부터 약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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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0 13:22:18 oid: 658, aid: 000012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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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프놈펜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시작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하기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턱틀라 사원에 도착한 뒤 부검 장비를 든 채 곧바로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 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시신 안치실 주변에는 포토 라인을 쳐 취재진 출입을 통제했고, 미리 도착한 현지 포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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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3:18:07 oid: 018, aid: 0006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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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시신에 대한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시작됐다. 한국 부검의와 수사관들. 연합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이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 부검을 공동으로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하기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부검 장비를와 함께 턱틀라 사원 시신 안치실로 이동했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양국 수사 당국은 이날 공동 부검으로 박씨 사인뿐만 아니라 장기 훼손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결과는 공식 절차를 거쳐 국내 수사기관에도 통보될 예정이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곧바로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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