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특검 '채상병 수사 외압' 이종섭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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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순직해병'특검이 채상병 순직사선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장관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과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국방부의 수사 은폐 및 무마와 회유, 사건 조작" 등에 연루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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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1일 대전 국립현충원 채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리/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사건을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20일 청구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 전 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을 수사외압의 전 과정을 주도한 주범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 무효, 허위공문서 작성, 모해위증, 공무상 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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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전 법무관리관·김동혁 軍검찰단장도 영장 청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이종섭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도 왼쪽부터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2025.10.20./ⓒ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특검 출범 110여일 만에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신병 확보에 나섰다.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국방부검찰단장(육군 준장) 등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31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직권을 남용해 사건의 이첩 보류를 지시하고 순직사건 수사결과를 재검토하는 일련의 과정에 개입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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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 이 전 장관 비롯해 박진희·김동혁·유재은·김계환 구속영장 청구... "중대한 공직범죄"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9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이정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연루된 5명이 구속 위기에 놓였다. 채해병 특검팀(이명현 특검)은 20일 오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작전 중 사망한 원인을 밝히고자 한 해병대 수사단의 정당한 업무행위에 대해 대통령실·군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외압을 행사한 중대한 공직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로써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신 장관 중 네 번째 구속영장 청구 사례가 됐다. 그동안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검)은 김용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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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직권남용 등 6개 혐의…김계환·박진희·김동혁·유재은 포함 "범죄 소명, 범행 중대, 증거인멸 가능성"…23일 법원서 영장심사 특검 소환되는 이종섭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8일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서초동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2025.9.2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에게는 총 6개 혐의가 적용됐다. 직권남용 외에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모해위증, 공무상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등이다. 이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꼽힌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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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채상병 사건 이첩보류·회수 관여 등 이종섭 등 5명 구속영장…특검팀 "증거인멸 가능성" 23일 구속심사…영장 발부시 尹 수사 본격화 전망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6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이명헌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당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23일 열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1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영장 심사가 잇따라 열린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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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전 국방장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에게는 총 6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직권남용 외에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모해위증, 공무상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등입니다. 이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꼽힌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됐습니다. 이들에게도 공통으로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피의자 5명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범행의 중대성이 인정되며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증거인멸 가능성을 구속영장 청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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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박진희 김동혁 유재은 김동혁까지 청구 '직권남용' 혐의에 단계별 관여 따라 혐의 추가 특검 수사 중간평가적 성격... '양날의 검' 될 듯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해병대 채 상병 순직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20일 청구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에서 비롯된 수사기록 이첩보류 및 회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표적수사와 국회·법정에서의 위증 등 주요 국면마다 피의자들의 관여 여부에 따라 혐의를 적용했다. 채 상병 특검팀은 현재까지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 상병) 중 유일하게 주요 피의자를 구속하거나 기소하지 않았다. 이번 무더기 신병 확보 시도에 대한 법원 판단이 향후 특검팀의 수사 동력을 좌우할 '중간평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