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비서관 학폭 무마 의혹’ 성남·가평교육지원청 압수수색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0 1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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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0 11:16:09 oid: 366, aid: 000111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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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지난 2023년 10월 20일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려 사퇴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이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을 20일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공지에서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에 김건희씨가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부터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 초등교육지원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등 교육지원청 사무실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특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9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특검은 김 여사 등의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았다.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은 김승희 전 대통령실 비서관의 딸이 방과 후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폭행했으나 김 여사가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과 8분여간 통화한 후 사건을 덮었다는 내용이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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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2:41:13 oid: 586, aid: 0000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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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 의혹 관련 특검팀, '윗선' 김건희 여사 개입 의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승희 전 대통령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오전부터 김 여사가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초등교육지원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2023년 7월 발생한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김 여사가 교육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2023년 7월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김 전 비서관의 딸이 같은 달 10일과 17일 교내에서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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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27:35 oid: 003, aid: 001354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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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당시 학폭위 개최…앞서 간사도 소환 [서울=뉴시스] 김승희(왼쪽)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지난 2023년 4월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 순방에 나서는 윤 대통령과 함께 공군 1호기로 향하는 모습. 오른쪽은 김건희 여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측근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을 무마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경기 성남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0일 오전부터 김 여사가 측근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해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초등교육지원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9월 21일 김 전 비서관 딸의 학교폭력 징계를 심의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소집했다. 특검은 당시 학폭위 간사를 지낸 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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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1:40:16 oid: 052, aid: 00022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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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관 학폭 무마 의혹 교육청 압수수색 성남교육지원청·가평교육지원청 등 사무실 3곳 김 전 비서관 딸 학폭…학급 교체 등 약한 처분 [앵커] 김건희 특검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에 김건희 씨가 관여하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로 예정됐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조사는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앵커] 특검이 교육지원청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0일) 오전부터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와 초등교육지원과, 그리고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사무실 세 곳이 대상입니다. 김 전 비서관의 딸은 지난 2023년 같은 초등학교 학생을 여러 차례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는데, 학폭위에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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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0 17:52:58 oid: 214, aid: 000145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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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료사진] 김건희씨 측근인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2023년 당시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녹음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파일에는 학폭위 간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에다가 문의했는데 초등은 성 사안이 아니면 경기도에서 강제전학 조처를 내린 적이 현재까지 없다"고 발언을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백승아 의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면밀히 소통하면서 조치결과를 논의했다는 의미"라며 "16점이 나오면 강제전학되기 때문에 15점으로 맞춰놓고 만장일치로 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3년 국감에서 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도 녹음파일을 재생하며 학폭위 운영 과정을 문제삼았습니다. 김 의원이 공개한 녹음파일에는 "심각성 항목에서 매우 높음 점수를 주고 싶다", "이게 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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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6:40:43 oid: 001, aid: 001568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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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녹음파일 재생…문제제기 대비한 듯한 발언에 변호사 조롱도 (서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년 전에 불거졌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2023년 당시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녹음파일을 재생하면서 학폭위 심의가 부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녹음파일에서 학폭위 간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에다가 문의했는데 초등은 성 사안이 아니면 경기도에서 강제전학 조처를 내린 적이 현재까지 없다"고 한 발언을 근거로 백 의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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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7:24:17 oid: 052, aid: 00022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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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 관련 감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지난 2023년 당시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녹음파일을 재생하면서 학폭위 심의가 부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학폭위 간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에 문의했는데 초등은 성 사안이 아니면 경기도에서 강제전학 조처를 내린 적이 현재까지 없다"고 한 발언을 근거로 백 의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면밀히 소통하면서 조치 결과를 논의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전 비서관의 자녀인지는 몰랐을 수 있지만 학폭위 심의 과정에서 강제전학은 안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 국감에서 이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국회 교육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호 의원도 녹음파일을 재생하며 학폭위 운영 과정을 문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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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0 17:22:17 oid: 055, aid: 00013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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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늘(2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의 녹음파일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2023년 9월 당시 성남교육지원청의 학폭위 녹음파일을 재생하며 학폭위 심의가 부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재생된 녹음파일 속에선 학폭위 간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에다가 문의했는데 초등은 성 사안이 아니면 경기도에서 강제전학 조처를 내린 적이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는데, 이를 근거로 백 의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면밀히 소통하면서 조치 결과를 논의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폭위 심의 과정에서 강제전학은 안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상 평가지표 15점인 '학급교체'로 학폭위원들이 맞춰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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